미국서 크레딧 망치는 5대 실수

 

월페이먼트 못내 연체, 진료비청구서 무시

코사인 피해, 신용카드 한도까지 사용

 

미국에서 작은 실수 하나로도 크레딧(신용도)을 망치는 사례들이 속출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크레딧을 망치는 5대 실수들로는 월 페이먼트를 제때에 내지 못하거나 진료비 청구서를 잊어 버리고 있는 경우, 코사인(보증서명)에 따른 피해와 신용한도에 가까운 카드 사용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사회인 미국서 가장 중요한 크레딧(신용도)을 망치는 미국민들의 무심한 작은 실수들이 흔히 발생 하고 있다고 CBS 뉴스가 보도했다.

 

미국서 크레딧을 망치는 5대 실수들을 보면 첫째 매달 내야하는 페이먼트를 듀데이트 안에 납부하지 않고 연체하는 경우이다.

 

미국인들은 매달 내야 하는 어카운트들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한두개씩 빼먹을 가능성이 있는데 의도 치 않은 미납으로 연체료뿐만 아니라 크레딧 스코어까지 떨어지는 피해를 보고 있다.

 

둘째 메디칼 빌(진료비 청구서)을 받고서 건강보험에서 모두 커버해주는 것으로 생각하고 본인이 내야 하는 부분을 잊어버리는 경우에도 크레딧을 망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칼 빌을 장기간 납부하지 않아 콜렉션으로 넘어갈 경우 한번에 크레딧 스코어가 100포인트 이상 급락하고 있다.

 

셋째 과도하게 잘못 청구된 비용이 있더라도 해결될 때까지 납부하지 않고 거부하면 콜렉션으로 넘겨져 신용도를 망치게 되므로 일단 납부한 후 교정받아야 한다.

 

넷째 자녀나 손주의 학자금 융자나 친구, 애인등의 자동차 융자에 코사인(보증서명) 해주었다가 당사자가 제때에 납부하지 못할때에는 공동연체로 책임지게 되는 물론 심지어 제때에 내더라도 본인부채비율도 올라가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피해를 입고 있다.

 

다섯째 신용카드를 크레딧 리미트(신용한도)에 가깝게 도달할 때까지 쓸수록 신용점수는 평균 최대 45 포인트나 하락하고 있다.

 

이때에는 사용액의 크고 작음이 문제가 아니라 리미트에 얼마나 가깝게 썼느냐가 신용점수를 좌우하게 되며 매달 크로징 데이트에서 수일전에 재빨리 갚아 밸런스를 낮춰야 크레딧 스코어의 급락을 막거나 회복시킬 수 있다

 

오래된 어카운트들 가운데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신분도용범죄를 우려해 완전 폐쇄하는 사람들이 흔한데 그러면 전체 부채비율이 올라가 신용점수는 떨어지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하는게 바람직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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