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 600달러, 실업수당 300달러 11주, 중소업체 PPP 1월 시행

600달러 ‘8천만명 1월 첫주 은행입금, 2000만명 둘째주 체크

연방실업수당 300달러 12/27~3/14, 중소업체 두달반 내지 세달반치 신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서명발효시킴에 따라 미국민 600달러 현금지원, 연방실업수당 300달러씩 11주 제공, 중소업체 2차 PPP 등이 1월부터 즉각 시행에 돌입하게 됐다

미국민 1억 6000만명중에 가장 먼저 8000 만명이 새해 1월 첫째주 600달러씩 은행계좌로 입금받게 되 고 연방 실업수당은 이미 12월 27일부터 적용되며  중소업체들은 1월중 종업원 급여 두달반 내지 세달 반치를 2차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9000억달러 규모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 서명으로 발효됨에 따라 3대 지원안 중에서 첫째 미국민 1억 6000만명에게 1인당 600달러씩 보내는 직접지원에 돌입하고 있다

대통령 서명이 1주일 늦어짐에 따라 미국민들에 대한 600달러 자동 입금이나 페이퍼 체크 우송도 최소 1주일씩 지연돼 1월 첫째주와 둘째주에 잇따라 시작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2019년 세금보고에서 연조정소득(AGI)이 개인 7만 5000달러, 부부 15만달러 이하이면 1차때 보다는 절반이지만 600달러씩 받게 된다

IRS(국세청)는 세금보고시 제출한 은행계좌로 1월 첫째주인 4일부터 6일사이에 최소 5000 만 명에서 8000만명에게 600달러씩 자동입금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차 때에는 법발효후 2주후에 8000만명에게 자동입금시켜준바 있으나 이번 2차때에는 이미 제공기록이 있어 1주일 빨라지는 것으로 스티븐 므느신 재무장관은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세금보고시 제출하지 않았다가 추후 IRS 온라인으로 은행계좌 정보를 제출한 납세자들은 그정보 가 1차 1200달러 제공에 한해 사용되도록 규정돼 있어 이번에 재사용할지, 아니면 다시 신고받을지 아직 결정되지 않고 있다

이어 은행계좌 정보를 제출하지 않은 2000만명은 자동입금 1주일후인 새해 1월 11일 주간부터 한주일 에 500만명씩 페이퍼 체크가 발행되기 시작하고 저소득층 부터 대략 한달에 걸쳐 우송해주게 된다 

둘째 코로나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2000만명이상의 실직자들은 이번 법안의 서명발효로 연방실업수당이 1차 만료 다음날 부활돼 1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11주동안 새 연방실업수당을 지원받게 됐다

주별 레귤러 실업수당을 신청할 자격이 없는 자영업자, 임시직 등은 1차 때보다는 절반인 주당 300달러 의 연방실업수당 PUA를 신청해 받을 수 있고 이미 39주동안이나 받아온 장기실직자들은 PEUC에 따라 11주를 추가 해 최대 50주동안 실업수당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셋째 300인 이하 중소업체로서 올해 한분기라도 25%이상의 손실을 입은 경우 2차로 종업원 급여 무상 지원인 PPP를 1월부터 신청해 융자받고 15만 달러이하 이면 간편하게 탕감받을 수 있게 됐다

통상적인 업종은 두달반치의 종업원 급여를 신청하게 되지만 식당과 숙박업소 등 가장 타격입은 업종은 세달 반치를 융자받을 수 있으며 급여 60%와 다른 비용 40%의 비율로 쓰면 전액 탕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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