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10년간 임금상승 또는 감소 직종

 

증가-헬스케어, 건축, 엔지니어, 관리, 경영, 컴퓨터

감소-퍼스널케어,세일즈,생산직,정비수리,사무보조

 

**미국내 10년간 임금변화(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전직종 평균 10년간 46,399(2004년)à47,230(2014년) 1.8% 증가

구분                 임금증가                    임금감소
순위 직종 10년간 임금변화 직종 10년간 임금변화
1 헬스케어,

기술직

71,829à76,010(+5.8%) 퍼스널케어

(보육,미용등)

27,323à24,980(-8.6%)
2 건축,

엔지니어링

77,394à81,250(+5.3%) 세일즈 40,370à38,660(-4.2%)
3 매니지먼트 107,199à112,490(+4.9%) 생산직 36,698à35,490(-3.3%)
4 경영,재정 70,664à72,410(+2.5%) 정비수리 46,650à45,220(-3.1%)
5 컴퓨터 82,107à83,970(+2.3%) 사무보조 36,372à35,530(-2.3%)

 

미국내에서 10년간 평균 임금이 오른 직종들은 헬스케어와 건축, 엔지니어링, 매니지먼트, 경영, 컴퓨터 등으로 2~6%씩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금이 감소한 직종들은 보육,미용 등 퍼스널 케어, 세일즈, 생산직, 정비수리, 사무직 등으로 2~8% 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전직종 10년간 평균임금 1.8% 상승에 그쳐=주택시장 붕괴와 금융위기, 극심한 불경기를 잇따라 겪은 미국에선 지난 10년간 전직종의 평균 임금이 고작 1.8% 오르는데 그쳐 고용과 경기회복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10년간 평균 임금이 오른 직종과 줄어든 업종으로 나뉘어 희비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클리블랜드 연방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내 모든 직종의 평균임금은 지난 2004년 4만 6400 달러였다가 10년후인 2014년에는 4만 7200달러로 1.8% 올라갔다.

 

물가인상률에도 못미치는 임금인상이어서 미국민들이 고용과 경기회복을 거의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 으로 지적되고 있다.

 

◆10년간 임금상승 직종=지난 10년간 평균임금이 가장 많이 올라간 직종은 헬스케어와 기술직으로 7만 1800달러에서 7만 6000달러로 5.8% 상승했다.

 

이어 2위는 건축과 엔지니어링 직종이 7만 7400달러에서 8만 1500달러로 5.3% 인상됐으며 3위는  매니지먼트 관리직으로 10만 7200달러에서 11만 2500달러로 4.9% 올라갔다.

 

4위는 비지니스 경영과 재정관리 직종으로 7만 700달러에서 7만 2400달러로 2.5% 올랐으며 5위는  컴퓨터 직종으로 8만 2100달러에서 8만 4000달러로 2.3% 상승했다.

 

◆10년간 임금하락 직종=반면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평균 임금이 줄어든 직종은 차일드 케어나 미용 등 퍼스널 케어 서비스직으로 2만 7300달러에서 2만 5000달러로 무려 8.6%나 감소했다.

 

2위는 세일즈 판매직으로 4만 400달러에서 3만 8700달러로 4.2% 줄었으며 3위는 생산직으로 3만 6700달러에서 3만 5500달러로 3.3% 떨어졌다.

 

4위는 정비수리직으로 4만 6700달러에서 4만 5200달러로 3.1% 줄었으며 5위는 사무, 행정보조직  으로 3만 6400달러에서 3만 5500달러로 2.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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