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절반지역 1달러대 휘발유값

 

12월 전국 평균 2.038달러, 25개주 1달러대

하와이, 캘리포니아, 네바다 등은 1달러나 비싸

 

미국내 휘발유값이 한달가까이 연일 하락하면서 거의 절반지역에서는 갤런당 1달러대의 저유가를 보이 고 있다.

 

그러나 하와이, 캘리포니아, 네바다 등은 여전히 고유가에 머물러 있어 다른 지역과 1달러나 차이나고 있다.

 

미국내 휘발유값이 12월 들어서도 연속 25일째 하락하면서 전체의 절반지역에서 1달러대의 저유가 혜택을 보고 있다.

 

미국내 휘발유값은 12월 1일 현재 전국 평균이 갤런당 2.03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5일 연속 하락해 한달전 보다 15센트, 1년전에 비하면 75센트나 싸진 것이다.

 

이로서 미 전역에서 22개주가 1달러대 저유가를 기록하고 있고 3개주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전체 에서 절반지역이 갤런당 1달러대의 저유가 혜택을 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미시건주가 1달러 79센트로 가장 낮았으며 미주리와 오하이오주가 1달러 81센트로 낮은 휘발유값을  보이고 있다.

 

이들 지역과 함께 알래바마, 아칸소, 콜로라도, 조지아, 일리노이, 인디애나, 캔사스, 켄터키, 루지애나, 미시시피, 뉴저지, 뉴멕시코, 오클라호마,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텍사스, 버지니아, 위스컨신 등도 1달러대의 저유가를 기록하고 있다.

 

미네소타, 노스 캐롤라이나, 아이오와는 1달러대 하락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반면에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네바다, 알래스카 등은 2달러 중반이나 후반의 고유가에 머물러 있다.

 

하와이는 2달러 81센트로 미 전역에서 가장 비싼 휘발유값을 보이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2달러 69센트를 기록하고 있어 이들 2개주들은 다른 지역들 보다 갤런당 1달러나 비싼

휘발유값을 내고 있다.

 

네바다는 2달러 52센트, 알래스카는 2달러 38센트로 비교적 높은 유가를 보이고 있다.

 

미국내 휘발유값은 미국 세일 석유 때문에 60%나 급락한 국제유가와 강한 달러화로 수입가격마저 하락 한다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내 휘발유값은 앞으로도 계속 하락해 성탄절 직전에는 전국 평균마저 2달러가 깨지면서 1달러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유가분석가들의 다수는 미국 휘발유값이 전국평균으로 1달러 85센트~1달러 90센트사이에서 비교적 안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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