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구호법안 촛점, 1200달러 직접지원, 중소업체 지원 확실’

펜스 부통령 곧 협상타결 의지, 미국민 직접지원 PPP 등 반드시 포함

백악관-민주당 지도부 곧 대면협상 재개 1조 5천억달러 타결 가능성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이제 구호패키지 법안에 촛점을 맞추고 있으며 미국민 1인당 1200달러씩 제공 하는 직접지원과 중소업체 종업원 급여 무상지원 등은 반드시 포함시킬 것으로 강조했다

이는 노동절 직후 코로나 구호 패키지 협상을 타결짓고 9월안에 핵심 지원책을 집행할 의지를 밝힌 것 으로 해석되고 있다

트럼프 백악관이 연일 코로나 구호 패키지 협상을 타결짓고 9월중에 미국민 1200달러 직접지원, 연방 실업수당 연말까지 제공, 중소업체 종업원급여 무상지원인 PPP 재개 등을 집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나섰다

이번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을 피하게 됐음을 알리면서 이제는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에 촛점을 맞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펜스 부통령은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백악관과 의회는 연방정부 셧다운을 피하기로 합의했고 이 제는 또한번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연방셧다운을 볼모로 한 예산투쟁과 구호 패키지 법안을 연계하지 않고 별도로 다루기로 합의한 만큼 노동절 직후 재개될게 분명한 코로나 구호 패키지 협상에 가속도를 내서 금명간 타결짓겠 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펜스 부통령은 특히 “미국민들에게 수표를 보내는 직접 지원에는 트럼프 대통령 보다 적극 지지한 사람 은 없으며 중소업체들에게 종업원 급여를 지원하는 PPP프로그램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일부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내주 1200달러 지원을 제외한채 총규모를 절반으로 줄인 스키니 법안을 추진하려는데 지지하지 않고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반드시 포함시킬 것임을 분명히 한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노동절 직후 백악관과 민주당 지도부는 대면 협상까지 재개해 신속한 타결을 모색하게 될 것 으로 예고되고 있다

이를 위해 백악관측은 주정부, 로컬정부 지원액을 당초의 1500억달러에서 주지사 협의회의 요청액인 5000억달러로 늘려 총규모를 1조 5000억달러로 올릴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9월 8일부터 1~2주안에 협상을 타결짓고 1조 5000억달러 정도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을 일사 천리로 확정하면 핵심 지원조치들이 9월안에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럴 경우 2억명에 가까운 미국민들은 1인당 1200달러, 부부 2400달러, 부양자녀 2명을 둔 4인가정 3400달러씩 이르면 23일, 늦으면 30일부터 입금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400만여명으로 다소 줄어든 실직자들은 주당 최소 300달러, 최대 5~600달러의 연방실업수당을 연말 까지는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300인이하 중소업체들은 종업원 급여를 무상지원받는 PPP 프로그램을 다시 신청해 이용할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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