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혼란과 재앙에 빠진 미국, 내가 구한다’

 

공화당 대통령 후보 수락, 미국우선 비전과 행동플랜

미국이 직면한 범죄, 폭력,불법이민, 테러 취임시 끝낸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마침내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하고 “혼란과 재앙에 빠진 미국을 범죄폭력과 테러에서 구하겠다”고 공약했다

 

트럼프 후보는 자신만이 고장난 미국을 고칠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담대한 공약들을 쏟아냈으나 구체적 인 해법을 내놓지는 못해 앞으로 유권자들이 어떻게 평가할지 주목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미국이 범죄와 폭력, 불법이민과 테러 등으로 혼란과 재앙에 빠졌 다고 개탄하고 자신이 해결사로 나서 법과 질서, 위대한 미국을 회복하겠다고 선언했다

 

전당대회 마지막날 공화당 대통령 후보지명을 수락한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가장긴 75분간의 후보수락 연설을 통해 미국우선의 기치아래 글로벌리즘이 아닌 아메리카니즘을 신조를 삼을 것임을 확인헸다

 

트럼프 후보는 오바마-힐러리 팀이 야기한 문제들로 미국이 혼란과 재앙에 빠져 더욱 위험해지고 더욱 약해졌다고 성토하고 민주당집권 8년간 초래한 범죄,폭력, 불법이민과 테러등을 조속히 끝내겠다고 공약 했다

 

트럼프 후보는 “나는 법과 질서의 후보가 되겠다”면서 “2017년 1월 20일 내가 대통령에 취임하는날  범죄와 폭력은 끝나고 안전이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후보는 불법이민때문에 미국인들이 일자리와 임금을 빼앗기고 범죄피해까지 당하고 있다고 주장 하고 힐러리 클린턴의 대량 사면과 대량 이민과는 정반대로 국경장벽을 설치하고 이민법을 집행해 불법 이민을 조속히 끝낼 것이라고 거듭 약속했다

 

트럼프 후보는 모든 무슬림의 미국입국 금지를 언급하지 않는 대신 테러위험국가 출신들에 대해선 미국 이민을 즉각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후보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바로 일자리를 죽이는 한미 FTA에 서명한 장본인이고 남편인 빌 클린턴은 미 역사상 최악인 북미자유무역협정(나프타)에 서명했다”면서 나프타를 재협상하고 TPP에선 탈퇴하는 한편 미국과 미국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어떤 무역협정에도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트럼프 후보는 “나는 국민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며 “나는 여러분의 목소리”(I am your voice)라고 서민의 대변자를 자처했다.

 

트럼프 후보는 “미국에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내고 미국을 다시 안전하게 만들어 위대한 미국으로 회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후보는 자신만이 유일한 문제 해결사임을 주장하며 강력한 대통령, 지도자가 될 수 있음을 부각 시켰으나 “나를 믿어달라”는 말만 되풀이 했을뿐 구체적인 해법으로 확신을 주었는지는 불확실해 유권자 들이 어떤 평가를 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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