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선대위원장 매나포트 첫기소, 특검수사 가속도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 마침내 첫번째로 2명 기소

러시아 스캔들 수사 어디로 향할지 중대 국면

 

트럼프 선대위원장이었던 폴 매나포트씨가 첫번째로 기소돼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로버트 뮬러 특별 검사의 수사가 본격 처벌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특별검사의 수사가 러시아 내통의혹과 불법자금거래, 수사방해 혐의까지 파헤쳐내 트럼프 대통령에게 까지 비화될지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수사가 중대 국면으로 전격 전환 되고 있다

 

임명된지 6개월만에 첫번째 기소가 30일 이뤄져 마침내 본격적인 처벌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선대위원장이었던 폴 매나포트씨가 30일 오전 뮬러 특별검사측에 출두해 첫번째

기소자로 기록되고 있는 것으로 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고 있다

 

폴 매나포트 전 선대위원장과 함께 그의 오래된 사업 파트너 릭 게이츠씨도 함께 기소된 것으로 미언론 들은 전하고 있다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는 지난 27일 워싱턴 연방대배심으로 부터 첫번째 기소를 승인받아 30일 집행한 것이다

 

첫번째로 기소된 폴 매나포트와 릭 게이츠는 사업하며 페이퍼 컴퍼니 등을 통해 동구권으로 부터 거액을  받아온 혐의를 받아와 러시아와의 내통 혐의 보다는 사업상 돈세탁이나 탈세 등의 경제사범으로 우선 기소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는 러시아의 대선개입과 트럼프 참모들의 내통의혹 뿐만 아니라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의 전격 해고를 비롯한 사법방해 혐의를 중점 수사하고 있으며 한발 더 나아가 자금거래를 추적 하고 있다

 

첫번째 기소를 보면 뮬러 특별검사가 가장 뚜렷한 증거들을 포착할 수 있는 트럼프 옛 참모들의 불법 자금수수 부터 잡아내 기소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선거에 개입하려는 러시아측과 내통했었 는지, 그리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수사를 방해했는지 파헤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특히 통상 첫번째 기소자중에는 선처를 받는 대신 다른 인물들의 불법혐의에 대해 진술하거나 증거를 제 시키로 합의한 경우들이 많아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수사가 가속도를 내고 무더기 연쇄 기소에 돌입할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

 

마침내 칼을 빼어든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수사가 트럼프 대통령 가족들과 대통령 본인까지 겨냥할지,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어떻게 맞대응할지, 특별검사 해고라는 초강수까지 둘지에 따라 한치 앞도 내다볼수 없는 법적,정치적 전면전, 헌정위기로 까지 치다를지 모른다는 초비상이 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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