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반전 ‘트럼프 대통령 탄생’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미시건 등 석권

세상 뒤집기 원한 미국민들의 분노 폭발

 

세기의 이단아, 최고령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역사적인 반전드라마를 쓰면서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트럼프 후보는 플로리다와 오하이오에 이어 펜실베니아, 미시건, 위스컨신 등 러스트 벨트를 모두 석권 하며 기적같은 역전승으로 백악관에 입성하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지구촌에 쓰나미를 몰아치면서 미국의 차기 대통령에 까지 올랐다

 

세상을 완전히 뒤집기를 강력히 원한 미국민들의 분노가 세기의 이단아, 트럼프 대통령을 만들어 냈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8일 실시된 미국 대선에서 기적과도 같은 역전극을 펼치면서 제 45대 미국대통령에 당선됐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패배시인 연설을 미뤘으나 9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을 축하함으로써 패배를 인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클린턴 후보의 축하 전화를 받은 직후 뉴욕에서 지지자들과 빅토리 파티를 열어 역사적인 승리를 자축하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트럼프 후보는 숨막히는 개표드라마에서 새벽 2시경 선거인단 20명이나 걸린 펜실베니아까지 잡으면서 백악관 주인이 되는 기적같은 승리를 거머 쥐었다

 

트럼프 후보는 특히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 공략하며 뒤흔들었던 펜실베니아, 미시건, 위스컨신 등 이른바 러스트 벨트(쇠락한 산업지대)에서 1~3포인트차로 민주당 아성들을 모두 무너뜨리면서 최고령 아웃 사이더의 백악관 입성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이에앞서 트럼프 후보는 격전지중에 최대 표밭인 플로리다(선거인단 29명)에서 1포인트 차로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꺾고 역사적인 파란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트럼프 후보는 이와함께 오하이오(18명)에선 9포인트, 노스 캐롤라이나(15명)에서는 4포인트차로 낙승 을 거두면서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270명에 도달하는 길을 획기적으로 넓혔다.

 

선거가 끝나고 개표가 시작될 때만 해도 패색이 짙어 “우리의 승리는 기적이 될 것”이라고 낙담하던  트럼프 캠프는 수시간만에 뒤집힌 판세에 믿을 수 없다는 열광의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반면 최초의 여성 대통령 탄생을 확신하던 클린턴 캠프는 망연자실한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제 45대 미국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을 바꿔 세상을 뒤집겠다고 공언해왔기 때문 에 지구촌 전체에 쓰나미를 몰아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후보는 한미 FTA를 비롯한 자유무역협정들을 모두 재협상하고 주한미군 등 해외 주둔 비용을  증액하도록 요구할게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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