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김정은 ‘빠른 비핵화와 경제체제보장’ 빅딜 가속도

 

북한-억류미국인 석방, 트럼프 새 대안에 만족, 핵시험 폐기 공개일정

미국-사전 조율 합의 시사, 2020년내 핵폐기 완료시 획기적 경제지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미 빠른 비핵화와 획기적인 경제패키지 지원에 합의하 고 첫 만남에서 역사적인 빅딜을 최종 타결할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북한이 억류미국인 석방, 트럼프 대안에 만족감 표시. 핵시험장 폐기 공개일정 발표등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미국은 폼페이오 국무장관, 볼튼 국가안보보좌관이 나서 빅딜 내용까지 공개하고 있다

 

북한과 미국이 이미 2020년까지 끝내는 빠른 비핵화와 경제투자를 통한 체제보장에 잠정 합의해놓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6월 12일 싱가포르 첫 정상회담에서 빅딜에 최종타결 하도록 가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위원장은 두번째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평양에 불러 억류 미귝인 3명울 특사로 석방했 고 트럼프 대통령의 구두메시지와 새로운 대안에 만족한다는 입장까지 공개했다

 

그리고 풍계리 핵시험장의 폐기장면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방언론에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석방된 한국계 미국인 3명과 함께 새벽 3세에 대통령의 마중을 받으며 귀환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 11일 강경화 외교장관과의 데뷰 기자회견과 13일 CBS와 폭스의 일요토론에 출연해 북미 양측이 주고받고 있는 빅딜의 윤곽까지 공개하고 나섰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강경화 장관과의 공동 회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의 궁극적인 목적을 완전히 동의했다고 밝혀 비핵화와 체제보장이라는 빅딜에 원칙적 합의를 해놓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이 북한에개 요구하고 있는 핵심은 김정은 위원장이 핵폐기라는 전략적 결단을 내렸다고 보고 이를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이 걸린 2020년 11월 대선전까지 시행완료해 달라는 과감한 행동으로 드러나고 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빠른 비핵화”를 강조하고 있고 존 볼튼 국가안보보좌관은 핵시설은 북한현지에서

폐기하는 대신 생산된 핵무기는 해체해 미 테네시 오크리지 핵연구소와 핵기지로 이송해야 한다는 구체 적인 방법까지 공개 언급하고 있다

 

대신 북한에게는 초대형 경제지원 패키지를 제공해 절실하게 필요한 전력과 도로, 철도 등 사회기간시설

개선, 석탄과 철강, 우라늄 등 자원 공동 개발, 민간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통한 각종 사업 등을 전폭 지원하겠다는 당근책을 서둘러 공개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이나 트럼프 대통령이 똑같이 화끈하고 통큰 합의, 빠른 행동과 성과를 원하고 있어 핵심 참모들도 상당히 가속도를 내고 있고 빅딜 타결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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