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미국 사망자 11명, 확진자 160명, 곧 확진자 쏟아질 우려

워싱턴주에 집중됐던 사망자 캘리포니아에서도 첫 발생

대규모 검사실시로 미국내 확진자들도 쏟아질 가능성

코로나 19 에 의한 미국내 사망자가 캘리포니아에서도 처음으로 발생해 11명으로 늘어났고 확진자는 160명으로 급증했으며 곧 감염자들이 무더기로 쏟아지는 팬데믹, 대유행으로 비화될 우려가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은 이번주말까지 2500개의 테스트 키트로 미 전역에서 150만명에 대한 대규모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할 수 있게 돼  확진자들이 쏟아지는 최악의 사태에 곧 직면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가 앞으로도 상당기간 더 악화될 우려가 커지자 미국도 급속도로 확산되는 팬데믹, 최악 의 대유행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긴박한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현재 지구촌 전체에서는 사망자가 3200명, 확진자는 9만 5000명을 넘어섰다

한국내 사망자들은 42명으로 또 늘었고 확진자들은 5800명을 넘어 연일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다

미국내에서는 끝내 사망자들이 집중됐던 워싱턴주를 벗어나 캘리포니아에서도 처음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주도인 새크라멘토 인근인 플레이서 카운티에서 첫 사망자가 보고돼 주전체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캘리포니아 사망자는 다이몬드 프린세스 크루즈가 운영하고 있는 다른 유람선여행을 했다가 감염된 것 이어서 캘리포니아 연안에 정박해 있는 이 유람선의 탑승자들과 승무원들에 대한 검사도 실시되고 있다

이로서 미국내 사망자들은 워싱턴주 10명과 캘리포니아 1명 등 모두 11명으로 증가했다

미국내 확진자들은 모두 17개주로 확산되면서 전체는 160명을 넘어섰다

게다가 미국내 확진자들이 이르면 내주부터 대규모로 쏟아질 수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 대응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CDC가 코로나 감염여부를 검사하는 테스트 키트 2500세트를 미 전역에 이번주말까지 공급해 개인으로는 150만명까지 검사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때문에 미 전역에서 대규모 검사가 이뤄지면 검사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았던 실제 감염자 들이 훨씬 많이 확진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미국은 5일부터 한국에서 미국에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해 이중으로 발열검사 등 의료 검사에 본격 돌입 했다 

한국서 미국으로 출발하는 승객들 중에 발열검사에서 열이 38도이상으로 많이 나는 것으로 나타나면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하게 됐다

미국도착후 검사에서도 포착되면 입국을 거부당하거나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이면 격리 보호조치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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