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미국 하루사망자 4600명 최고치 ‘최악의 정점’

16일 하루 사망자 4591명 사상 최고치, 피크 도달

정점 찍고 내리막길 시작되는지 주목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미국에서 하루 사망자들이 무려 4600명이나 기록하면서 최고치를 갈아치워 최악의 정점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따라 16일이 미국의 코로나 사태에서 최악의 피크, 정점일로 기록되고 내리막길에 접어들고 있는지 주목되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 19 사태가 결국 최악의 피크, 정점에 도달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내리막길에 접어들지 주시되고 있다

코로나에 의한 미국내 사망자들이 16일 하루에 무려 4591명이나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는 전날인 15일의 2751명에서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이에비해 17일에는 2500명대로 다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의 하루 사망자 숫자를 보면 4월 12일과 13일에는 1500명대 였다가 14일에 2050명으로 다시 늘더니 15일에는 2750여명, 16일에는 최고치 4591명을 기록했고 17일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내 사망자들이 최고치를 기록한 후에 본격 감소하기 시작하면 최악의 피크, 정점을 찍은 것으로  간주된다

미국내 사망자들은 지난 10일 2100명을 기록한후 13일까지는 1500명대로 떨어져 정점을 돌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으나 이번주 중반에 연일 하루 사망자 최고치를 갈아치는 바람에 미국의 정점이 바뀌게 됐다.

하지만 백악관에서 인용하고 있는 워싱턴 주립대학의 모델 연구 보고서에서는 당초 미국의 피크일을 4월 16일로 잡은 바 있어 비슷한 추세를 보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8일 오전 현재 미국내 코로나 사망자들은 3만 7000명, 확진자들은 70만명을 넘었다

미국은 최다 감염국은 물론 최다 사망국의 오명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가장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뉴욕주에선 사망자들이 1만 3000명, 확진자들은 23만명을 넘어섰다

뉴저지는 사망 3850명, 확진 7만 8500명에 달하고 있다

미시건은 사망 2200명, 확진 3만명을 넘었다

캘리포니아는 사망 1050명, 확진 2만 9000명에 이르고 있다

루지애나는 1200명이 사망하고 2만 3000여명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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