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미국 사망자 5만 7천명, 확진자 100만명 넘었다

28일 오후 역사적인 대재앙 또하나의 기록

미국검사 1천명당 16.4번으로 낮은 편, 실제 사망확진자 더될듯

코로나 19에 의한 미국내 사망자가 5만 7000명, 확진자들은 끝내 100만명을 넘어서 충격과 공포가 아직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코로나 검사가 적은 편이어서 실제 사망자는 2~3배, 확진자들은 무려 10배나 더 많을 것이라는 연구보고서들도 나오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 사태에서 사망자들이 5만 7000명, 확진자들은 무려 100만명을 넘어서 역사적인 대재앙 의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코로나 19에 목숨을 잃은 미국내 사망자들은 28일 오후에 5만 7000명, 확진자들은 100만명을 넘어 섰다.

이는 2위권인 이태리의 사망 2만 7400명, 확진 20만 1500명이나 스페인의 사망 2만 3800명, 확진 21만명에 비해 사망자는 2배, 확진자는 5배나 많은 것이다

가장 큰 피해를 내고 있는 뉴욕주는 사망자들이 2만 3000명으로 전체의 근 절반이나 차지하고 있고 확진자들은 29만 5000명으로 전체에서 3분의 1이나 점유하고 있다

인근 뉴저지는 사망 6500명, 확진 11만명을 넘고 있다

매사추세츠가 사망 3000명, 확진 5만 6500명에 달하고 있다

일리노이는 사망 2000명, 확진 4만 6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사망 1800여명, 확진 4만 5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미시건은 사망 3600명, 확진 4만명에 가까워지고 있다

조기 재개방에 앞장서고 있는 남부의 플로리다는 사망 1200명, 확진 3만 3000명에 달하고 있고 조지아 는 사망 1050명, 확진 2만 5000명을, 텍사스는 사망 690명, 확진 2만 6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내 코로나 사망자는 실제로 이 통계보다 2~3배 많고 확진자들은 무려 10배이상 될 것이란 연구보고서들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미국의 코로나 검사는 OECD 36개국 평균과 주요 선진국들에 비해 낮은 편이어서 훨씬 더 악화 된 상태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은 지금까지 540만건의 코로나 테스트를 실시했으나 전체 인구에선 1.6%에 불과하다

이는 인구 1000명 당 16.4번 코로나 검사를 시행한 것이어서 OECD 36개 회원국 평균인 23.1번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때문에 미국에서는 코로나 감염여부 검사를 하면 할수록 확진자들이 급증할 수 있으며 다만 중증환자와 사망자 숫자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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