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문호> 취업 3순위 3개월 진전

 

취업 3순위-2015년 1월 1일  3개월 진전

가족이민-최소 보름 최대 6주, 비슷한 느림보

5월 문호

5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도 취업이민 3순위가 3개월 더 진전됐으나 속도는 매달 느려지고 있다.

 

가족이민에선 최소 보름, 최대 6주 진전으로 전달과 같은 느림보 속도를 보였다.

 

◆취업이민 3순위 3개월 더 진전=5월 1일부터 적용되는 5월 비자블러틴에서는 취업이민 3순위가 3개월 더 진전됐으나 진전 속도는 전달보다 또 느려졌다.

 

다만 취업 이민 3순위는 이제 2015년 신청자들의 차례까지 맞고 있다.

 

미 국무부가 13일 발표한 5월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과 비숙련직의 컷오프 데이트가 2015년 1월 1일로 정해져 전달보다 3개월씩 더 진전됐다.

 

취업이민 3순위는 올들어 1월과 2월에 연속으로 7개월씩 더 나아갔다가 3월에는 5개월, 4월에는 4개월 개선된 바 있으나 5월에는 3개월로 느려진 것이다.

 

비록 국무부의 예고대로 진전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지만 진전 속도가 매달 줄고 있어 곧 제자리 걸음 할지 모른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미 국무부는 당초 예고보다 한달 늦은 5월 비자 블러틴 까지는 계속 진전시킬 것이지만 6월부터 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까지에 대해선 아직 언급하지 않고 있어 속도가 더 느려지거나 동결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럼에도 취업 3순위 이민신청자들은 이제 2015년도 컷오프 데이트가 시작됐기 때문에 이민신청한  당해연도에 그린 카드를 받을 수 있는 시기를 맞고 있다.

 

현재 취업이민에선 첫관문인 노동허가서(LC)를 신청한지 3개월만에 인증받을 수 있으며 2단계인 취업이민페티션(I-140)과 이민신분조정 신청서인 I-485는 각각 4개월씩 걸리고 있어 1년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2순위를 비롯해 4순위 종교이민, 5순위 투자이민은 모두 5월에도 오픈상태를 이어가게 됐다.

 

◆가족이민 최소 보름~최대 6주 진전=가족이민에서는 최소 보름에서 최대 6주 진전돼 전달과 거의 같은 느림보 행보를 이어갔다.

 

미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전달에 동결됐다가 이번에는 2007년 8월 15일로 보름 진전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 순위의 컷오프 데이트는 2013년 9월 1일로 한달 진전됐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2008년 9월 15일로 전달보다 느려진 3주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4년 2월 22일로 보름 개선됐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2002년 8월 1일로 가장 많은 6주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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