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편견에 의한 경찰만행도 팬더믹 ‘흑인사망 백인보다 3.5배’

경찰에 의한 흑인 사망 백인보다 3.5배, 폭력 피해 7배

인종편견, 경찰 남용 지나친 면책으로 악순환

경찰에 의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과 같이 미국내 블랙 커뮤니티, 흑인들이 인종편견에 따른 경찰만행 으로 백인보다 3.5배나 더 많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인들은 1000명당 1명꼴로 경찰손에 사망하고 있어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같은 팬더믹, 대유행 전염병  소리를 듣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백인경찰에 의해 목을 눌려 숨진 흑인남성 사망사건과 같은 인종편견에 의한 경찰만행도 코로나 19 바이 러스와 같은 팬더믹, 대유행 전염병이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개탄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흑인들이 유독 많이 감염되고 사망한 것 처럼 흑인들이 백인들 보다 훨씬 많이 경찰 만행의 피해를 입고 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워싱턴 포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흑인들에게 가해진 경찰의 무력사용은 백인들 보다 7배나 더 많은 것 으로 집계됐다

특히 흑인 1000명당 1명꼴로 경찰손에 숨지고 있어 백인들 보다 3.5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흑인들의 감염률은 백인에 비해 3배나 높고 사망률은 6배나 되는 것으로 집계 되고 있는데 경찰만행에 의한 흑인들의 피해도 비슷하다는 결론이다

인종편견에 의한 경찰만행이 대유행 전염병 처럼 미 전역으로 번져 있고 수십년동안 근절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인종편견,흑인 커뮤니티에 대한 사법당국의 미온대응도 있고 무엇보다 기울어진 사법제도와 법률   그리고 법원의 판례 등이 고쳐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워싱턴 포스트는 분석했다

사법당국 요원들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백인경찰 들은 상당수 흑인 용의자를 대할 때 인종편견에 입각 해 범죄전과자이거나 마약에 취해 있고 심지어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고 보고 과민하게 반응하며 과잉 대응하는 경우들이 허다한 것으로 보인다.

또 사법당국의 대부분은 백인 중산층 지역에서 신고를 받았을 때는 매우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하는데 비해 가난하고 가진것 별로 없는 흑인 지역에서 사건이 발생했을 때 느리고 미온적으로 출동하는등 대응 하는데 매우 큰 차이가 있는 것도 한몫 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지적했다

게다가 현행 연방법과 연방법원들의 판례를 보면 경찰 등 사법당국 요원들이 과도한 무력사용과 과잉 대응으로 시민들을 폭행하고 심지어 사망시켜도 상당수 면책받을 수 있는 맹점이 있기 때문에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이 신문은 개탄했다.

워싱턴 연방의회에서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카말라 해리스, 코리 부커 상원의원과 에드 마키 상원의원 등이 경찰 등 사법당국 요원들이 누리고 있는 불기소 면책특권을 상당수 없애려는 입법 작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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