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볼라 치료제, 기적의 코로나 치료제로 게임체인저 재부상

FDA 렘데시비르 코로나 치료에 긴급 사용 승인

국립전염병 연구소 “코로나 환자 회복 31% 단축시켜”

이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 19 치료에 응급 사용할 수 있다는 FDA의 승인을 받아 기적의 코로나 치료제로 공식으로 재부상하고 있다

렘데시비르는 이미 코로나 치료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주가급등으로 주목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국립전염병 연구소가 효과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내놓은 후 승인된 것이어서 코로나 사태를 끝낼 수 있는 게임체인저가 될지 주시되고 있다

이볼라 치료제가 코로나 19 치료제로도  응급사용될 수 있다는 FDA의 긴급 승인이 나와 미국의 코로나 사태에서 기적의 치료제, 대재앙을 끝낼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는 최근 치료효과가 알려지는 바람에 주가급등을 불러온데 이어  이번에는 미국의 국립 알러지 전염병 연구소의 임상실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공식으로 떠오르 고 있다.

FDA(미 식품의약국)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를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을 응급 치료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고 긴급 승인했다

FDA가 이볼라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코로나 환자 치료에도 쓸수 있도록 긴급 승인한 것은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이끄는 미 국립 알러지 및 전염병 연구소가 임상실험을 한 결과 코로나 환자들의 회복을 31%나 빠르게 해주는 효과를 확인했기 때문으로 미 언론들은 전했다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렘데시비르를 사람에게 투여한 임상실험 결과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100% 없애는 것은 아니지만 31%나 확산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매우 긍정적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전염병 연구의 대가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그간 치료제나 백신에 대해 매우 신중한 입장을 취해 왔는데 이번 에볼라 치료제 연구에선 매우 긍정적인 사건이라고 표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파우치 박사는 다만 더 많은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임상실험을 해야 보다 확실한 치료제로 광범위 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분명 긍정적인 사태 전개로 평가했다

렘데시비르는 최근 코로나 치료에도 효과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해당 제약회사의 주가가 급등하는  등 각광을 받은 바 있다

에볼라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코로나 19 환자들의 치료에서 회복기간을 3분의 1로 단축시키는 등의 본격 효과를 보게 될 경우 적어도 코로나 사망자들이 더이상 늘지 않게 억지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닷새만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100% 전부 죽이지는 못하더라도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 31% 빨리 회복시켜 준다는 효과가 입증되면 코로나 대재앙을 일단 끝장낼 수 있어 결정적인 게임체인저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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