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 70% 월보험료 100달러 이하

 

가입자 10명중 7명 100달러이하 프리미엄

800만명중 57%인 450만명 새 보험 구입

 

오바마 케어 가입자 10명중의 7명은 월 보험료로 100달러 이하를 내고 있어 비교적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오바마 케어 가입자들 가운데 10명중에 6명이 무보험자로서 새로 건강보험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전국민 건강보험 시대를 연 오바마 케어가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바마케어에 가입한 미국민들 800만명 가운데 70%나 정부보조를 받아 월100달러이하의  건강 보험료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보건복지부는 오바마케어 가입자 10명중의 7명이나 세제혜택을 받음으로서 월 건강 보험료로 100달러이하를 내고 있다고 밝히며 미국민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강조 했다.

 

이와함께 오바마 케어 가입자 800만명 중에서 57%인 450만명이 무보험자였다가 새로 건강 보험을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이저 패밀리 재단 설문조사에 따르면 오바마케어 가입자들 가운데 신규 구입자들이 10명중에 6명꼴로 나타난 것이다

 

무보험자들이 57%나 차지함으로써 건강보험없었던 미국민들이 새로 보험을 구입토록 해서 전국민 건강보험 시대를 열겠다는 오바마 케어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오바마 케어는 가입자들로 부터 비교적 높은 만족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설문조사에 응한 미국민들 가운데 70%는 자신이 가입한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상품에 ‘우수 또는 최우수’ 평가를 내렸다.

 

이와함께 응답자중 55%는 오바마케어로 구입한 건강보험이 보험료에 비해 보험혜택이 ‘우수’ 이상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오바마케어 가입자 대부분은 주치의 진료나 병원 방문 때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기존 민간보험에 가입했다가 정부 보조가 가능한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상품으로 갈아탄 이들도 대체로 좋은 평가를 내렸다.

 

기존 민간보험 가입자 350만명 중 46%는 지난해에 비해 매월 보험료를 덜 낸다고 답한 반면 39%는 더 낸다고 응답했다.

 

카이저 패밀리재단은 “오바마케어는 기존 민간보험 가입자와 무보험자들이 더 나은 보험혜택을 누리는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다만 카이저 패밀리재단은 오바마케어에 가입한 저소득층은 정부보조 혜택에도 불구하고 보험료 를 납부하는데 부담을 느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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