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미사일 미 본토 타격 시기 2020년

 

미 외교협회 경고 ‘갈수록 빨라져’

북한 실전배치시에는 대혼란, 전쟁위험

 

북한이 5차 핵실험을 단행한데 이어 강화된 로켓 발사 실험을 실행하자 미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북한이 소형화된 핵탄두를 탑재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으로 미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는 시기가 2020년으로 예상보다 빨리 다가오고 있다는 적색경보가 켜졌기 때문이다.

 

북한이 핵미사일로 미 본토까지 공격할 수 있는 시기는 2020년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내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미사일이 언제 실전배치될 것인지와 이에 대응해 미국이 꺼내들 수 있는 옵션들은 무엇이 있고 효과가 있을 것인지를  제시하며 다급한 경고령을 내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 외교협회 리처드 하스 회장은 북한이 핵탄두를 탑재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발사 해 미 본토까지 공격 할 수 있는 시기를 2020년으로 잡았다.

 

3년여 밖에 남지 않았다는 다급한 경고령을 발동했다.

 

다수의 전문가들도 2020년이 되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한층 고도화될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38 노스에서는 북한이 현재는 8기내지 12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2020년에는 최대 100기를 만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 외교협회 리처드 하스 회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실전배치는 워싱턴만 아니라 서울, 됴쿄, 심지어 베이징과 모스크바까지 모두 초비상을 걸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첫째 북한의 핵미사일 전력화는 재래식 무력충돌, 전쟁, 나아가 최악의 경우 핵전쟁으로 이어질 위험을 급속히 높이게 된다.

 

북한이 핵미사일로 미 본토까지 타격할 능력을 갖춘다면 미국의 한반도 분쟁 개입 가능성을 현저하게 떨어트릴 수 있다.

 

그런 오판을 불러온다면 북한은 재래식무기로 남한을 공격할 위험이 높아진다.

 

이때에 미국의 안보공약이 흔들린다는 판단에서 한국과 일본이 자체 핵무장에 나설 수 있으며 이는 중국과 러시아를 자극시키게 된다.

 

결국 일촉즉발, 통제불능의 재앙이 언제든지 터질수 있는 시기를 맞게 되는 것이다.

 

둘째 북한이 자금난에 빠져 핵무기나 핵물질을 불량 국가나 심지어 테러조직에게 판매할 경우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핵테러가 자행될 수 있고 미국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핵물질이나 핵무기를 주고 받은 북한과 불량국가, 테러집단을 전방위로 공격해야 하는 중대한 갈림길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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