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81세 고령 우려 재부상 ‘잦은 착각에 특별검사 지적으로 기름’

한인 특별검사 ‘바이든 불기소 이유로 ‘형편없는 기억력 가진 고령자’

미국민 유권자 71% “바이든 4년 더 하기에는 너무 나이 많아’

조 바이든 대통령이 81세 고령에 좋지 않은 기억력 등 건강 문제로 4년 더 할 수 있느냐는 미국민들의 우려를 다시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에도 각국 정상들을 자주 착각해온데 이어 한국계 특별검사가 기밀문건 다루기에 대해 불기소하는 이유로 나이들수록 쇠퇴하는 기억력 감퇴를 공개 지적하고 나서 공화당원들의 공세와 민주당원들의 우려를 확산시키고 있다

81세에 4년더 대통령으로 일하겠다며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

그는 어떤 메시지로 선거전을 펴더라도 81세라는 나이에 걸려 좀처럼 나아가질 못하고 있다

단순히 81세 고령이기 때문이 아니라 잦은 착각과 이상한 행동으로 치매설까지 부채질하고 있는데다 가 기밀문건 다루기를 수사해온 한국계 로버트 허 특별검사의 8단어가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과 기억력 감퇴, 건강문제에 기름을 붓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8일 저녁에 갑자기 마련된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특별검사가 대통령을 형사기소하지 않은 이유로 형편없는 기억력, 나이들수록 능력 저하를 적시한데 대해 괜찮느냐”는 기자질문에 분개하며 “내 기억력은 좋다”고 반박했다

수시간 앞서 한국계 로버트 허 특별검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직을 마치면서 기밀문건들과 기밀정보소스, 수집방법 등을 손으로 쓴 노트를 갖고 가 회고록 작가 등에게 공유한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로버트 허 특별검사는 바이든 대통령을 기밀문건을 잘못 다룬 형사범죄 혐의로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혀 그의 법적 부담을 없애준 것까지는 좋았으나 그 사유를 설명한 8단어 때문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로버트 허 특별검사는 “좋은 의미로 형편없는 기억력을 가진 나이든 사람이고 나이 들수록 능력이 저하되고 있기 때문”에 불기소했다는 설명을 적시했다

이는 비슷한 혐의로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형평성 논란을 불러오기 보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최대 취약점인 81세의 고령과 잦은 착각 등 기억력 감퇴, 건강문제에 대한 우려를 다시 증폭시키고 있다

최근에도 바이든 대통령은 가자지구 휴전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이집트 대통령을 말해야 하는데 전혀 상관없는 멕시코 대통령을 언급했다

더욱이 프랑스 대통령을 언급할 때에는 에마뉴엘 마크롱 대통령 대신 1996년에 세상을 떠난 프랑수와 미테랑 대통령을 말했고 독일의 총리와 두번 만났다고 이야기 할 때에도 3년전 퇴임한 앙겔라 메르켈이 아닌 수년전 세상을 뜬 헬뮤트 콜 총리를 불렀다

이 같은 사태에 트럼프 전 대통령 측에서는 즉각 “형편없는 기억력을 가진 바이든 대통령이 그동안 우리를 전쟁의 늪으로 이끌었고 물가급등의 재난을 초래했으며 납세자들의 기회를 박탈해온 것”이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과연 4년 더 대통령직을 맡을 수 있느냐에 대한 우려는 민주당 진영에서 더 깊어 지고 있다

NBC 방송의 1월말 여론조사에서 미 유권자들의 76%나 바이든 대통령이 4년 더 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고 우려했다

공화당원의 95%, 무소속의 81%가 압도적인 우려를 표시했고 민주당원들도 과반을 넘는 54%가 우려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비해 3세반 적은 나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우려는 48%에 그치고 있어 단순 나이 때문이 아니라 기억력이나 활력을 보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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