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4차 접종에도 코로나 양성 ‘자가 격리 원격 임무수행’

21일 검사에서 양성, 자가격리, 치료제 복용, 원격 근무

하위변이 BA.5 미국내 신규감염의 80% 차지, 감염 확산

조 바이든 대통령이 2차 부스터, 4차 접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여 돌파 감염 당해 대통령 업무 수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일부 외부일정을 취소하고 백악관에서 먹는 치료제를 복용하며 자가 격리하되 원격으로 대통령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미국내에서 지배종이 되버린 오미크론 하위변이 BA. 5의 습격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정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매우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으나 즉각 펜실베니아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백악 관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11월이면 80세가 되는 고령의 바이든 대통령은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 화이자의 팩스로비드를 복용하는 것으로 치료받게 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면으로 대통령 업무를 수행하지는 않고 있으나 비대면, 원격으로 대통령의 임무를 빈틈없이 이행하고 있다고 백악관은 강조했다

퍼스트 레이디 질 바이든 여사는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왔다

백악관측은 수요일 매사추세츠를 방문했던 바이든 대통령과 근접 접촉했던 연방의원들과 언론인 들, 참모들에게도 대통령의 양성 사실을 통보하며 각 개인별로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바이든 대통령에 앞서 연방의회에서는 의사당 점거사태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하고 있는 연방하원

1월 6일 조사 특별위원회의 베니 톰슨 위원장도 19일 양성반응을 보여 청문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고 화상으로 주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이에 앞서 하비에르 베세라 보건복지부 장관, 토니 블링큰 국무장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등 고위 인사들도 코로나 감염을 피하지 못했다

미국에서도 치명성은 강하지 않지만 가장 빠르게 전염시키고 있는 하위변이 BA. 5 가 신규감염의

근 80%나 차지하는 지배종으로 올라서 미 전역을 휩쓸고 있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미국내 신규 감염환자들은 20일 현재 하루 평균 12만 7700여명으로 보름 난에 18% 늘어났다

중증 입원 환자들은 4만 2000여명으로 2주만에 19% 늘었으며 하루 평균 사망자는 426명으로

보름전 보다 32% 증가했다

다만 BA. 5 하위변이 바이러스의 기승에도 미국에서는 일상복귀를 다시 제한하거나 예전과 같은

통제조치를 일괄 부과할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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