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코로나 백신 2억개 추가 ‘7월말까지 6억개 전국민 접종’

기존 계약 4억개에 2억개 추가 구매, 7월말까지 6억개로 3억명 두번씩

한번 맞는 존슨 앤드 존슨 나오면 전국민 접종 완료시기 6월로 앞당겨질 듯

조셉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 백신을 2억개나 추가 구매키로 계약을 체결해 7월말까지 총 6억개를  공급해 3억명의 미국민 전체를 접종 시킬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또 당초 계획보다 한달 빠른 5월말까지 1억개가 추가 공급돼 모두 4억개로 2억명을 접종시킬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미국의 전국민 코로나 백신 접종이 바이든 행정부에서 가속도를 내고 있어 7월말이면 완료되는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셉 바이든 대통령은 화이자와 모더나로 부터 7월말까지 2억개의 코로나 백신을 추가 구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당초 계획보다 한달 앞당긴 5월말까지 1억개를 공급 완료하기로 동의했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밝혔다

새로운 코로나 백신 구매와 배포가 이뤄지면 7월말에는 미국민 전체 3억명에게 두번씩 접종할 수 있는 코로나 백신을 확보하게 된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후 최우선시 하고 있는 코로나 백신 전국민 접종 계획에 따르면 기존 구매계약보다 2억개, 즉 50% 늘어난 총 6억개의 코로나 백신이 7월말까지 공급배포된다.

현재 코로나 백신을 맞아야 하는 미국내 18세이상의 성인들은 2억 6000만명이기 때문에 전국민 접종 을 완수하고도 남을 백신을 이번에 확보하게 된 것으로 해석된다

그리고 당초 6월말까지 제공키로 했던 1억개의 코로나 백신은 한달 앞당긴 5월말까지 공급돼 미전역의 백신 부족 사태를 미리 막아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한번만 맞아도 되는 존슨 앤드 존슨의 코로나 백신이 현재 FDA의 긴급사용 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데 승인이 나는대로 1억개나 공급할 것이라고 밝혀 미국의 전국민 접종을 더 앞당길 것으로 예고 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7월말에 전국민 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고 공개 약속한 것이지만 6월중에는 집단면역 으로 간주되는 75~90%의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에도 코로나 백신이 효과 있을지 새로운 우려가 있으나 미국은 전국민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돼 올여름 집단면역에 도달하면 코로나 사태를 획기적으로 진정시키고 경제를 급반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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