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정권인수 본격화 vs 트럼프 법적투쟁 지속

바이든-펜실베니아, 네바다 인증, 외교안보팀 공식 소개

트럼프-백신 브리핑 등 정보공유 시작, 부정선거 투쟁은 중단없다

대선분쟁지역들의 잇단 바이든 승리 인증으로 제 46대 미국 대통령 당선이 공식화되면서 조셉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정권인수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정권인수작업에 예산,물자지원을 승인하면서도 부정선거를 파헤치겠 다는 법적투쟁은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2020 대선이 끝난지 3주일만에 백악관의 권력이동이 개시됐으나 전형적으로 평화로운 정권이양이 이뤄 질지는 아직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대선분쟁을 겪은 핵심 주들 가운데 미시건에 이어 펜실베니아, 네바다주가 24일 선거결과 바이든 승리를 인증해 조셉 바이든 후보의 제 46대 대통령 당선을 공식화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이로서 펜실베니아의 20명, 미시건의 16명, 네바다의 6명을 차지하며 270명을 넘는 선거인단 확보로 제 46대 미국대통령 당선을 공식화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델라웨어에서 토니 블링큰 국무장관, 애브릴 헤인즈 국가정보국장, 알레한 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장관,제이크 셜리번 국가안보보좌관,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 유엔대사 지명자들을 공개 소개한 것으로 외교안보팀을 선보였다

바이든 정권인수팀은 간밤에 코로나 백신 신속 배포와 접종 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을 트럼프 행정부의 보건복지부로 부터 받아 중요 정보 공유를 시작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총무청과 보건부, 정보당국 등이 우선 바이든 정권인수팀에게 핵심 사안들을 브리 핑하고 예산과 물자 지원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총무청은 각주의 선거인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요청해야 12월 11일 까지 쓸수 있는 연방예산에서 730만달러를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혀 바이든 팀이 아직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바이든 정권인수팀은 각주들이 연방시한인 12월 8일까지 선거결과와 승자에 따른 선거인 명단을 확정 하게 되는데 선거인 확인서 등을 첨부하려면 그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더욱이 트럼프 대통령과 법률팀은 부정선거를 파헤치기 위한 법적투쟁을 중단하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트럼프 법률팀은 여전히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과 스마트매틱 소프트 웨어를 동원해 트럼프 표를 바이든 표로 바꿔치기 하고 무더기 바이든 표를 이중삼중으로 개표하는 등의 조직적인 부정선거가 펜실베니아, 미시건, 위스컨신, 조지아 등에서 자행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측은 아직 공개하지 않은 부정선거를 입증해줄 수많은 증인들의 선서진술서는 물론 독일 에서 압수했다는 사이틀의 서버 등 증거들을 갖고 있으며 긍극적으로는 연방대법원까지 올라가 스모킹 건들을 제시해 부정한 선거결과를 반드시 뒤엎게 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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