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6월 실업률 6.1%, 6년만에 최저

 

6월 실업률 6.1%, 28만 8천개 증가

근 6년만에 최상의 고용성적, 성장률 3%로 반등

 

미국의 고용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경제성장도 급반등하고 있다.

 

6월 고용지표가 6년만에 최상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미국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에서 3% 성장으로 급속히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미국의 6월 실업률이 6.1%로 떨어지고 한달에 28만 8000명이나 일자리를 늘려 6년만에 최상의 고용성적을 기록하며 미국경제 성장률을 3%대로 끌어 올리고 있다.

 

미국의 6월 실업률은 6.1%로 전달보다 0.2 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재임기간중에선 가장 낮은 실업률이고 2008년 9월이후 근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6월 한달동안 일자리를 28만 8000개나 늘려 경제분석가들을 놀라게 했다.

 

5월 일자리 증가폭은 22만 4000명으로, 4월에는 무려 30만 4000명으로 두달합해 2만 9000명 상향 수정됐다.

 

이로서 올들어 상반기 6개월동안 139만명의 일자리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초이래 8년만에 최상의 고용성적을 거둔 것이다.

 

6월에는 모든 부문에서 일자리가 늘었다.

 

생산분야의 제조업은 1만 6000명 늘리면서 11개월째 연속 일자리를 늘려 미국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건축업에서도 6000명을 증가시켜 주택시장의 회복도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서비스 분야에선 프로페셔널 비즈니스업종이 가장 많은 6만 7000명이나 늘렸다.

 

소매업종에서도 4만명이나 늘렸고 도매업에서도 1만 5000명을 증원해 뜨거운 여름철 특수를 실감시켜주고 있다.

 

헬스케어에서도 3만 4000명을 늘려 강세를 이어갔다.

 

정부에선 연방과 주정부가 2000명씩 늘린데 비해 지역정부에서 2만 2000명이나 증가시켜 전체 적으로는 2만 6000명이나 증원했다.

 

여름철을 시작하며 뜨거워진 6월 고용성적으로 전반적인 미국경제가 다시 3% 성장으로 급반등 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미국경제 성장률은 폭설과 혹한 등 악천후 때문에 올 1분기 마이너스 2.9%로 후퇴했으나 2분기 에는 플러스 3.5%로 급반등했을 것으로 경제분석가들은 관측하고 있다.

 

미국경제는 올하반기 6개월동안에도 3.1%의 성장률로 견고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경제분석가 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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