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최악 ‘하루 감염 20만, 입원 10만, 사망 3천명’

감염, 입원, 사망 모두 최고치 ‘암흑의 겨울’ 공포 증폭

CDC 올 성탄절 1만 5000명 사망 우려, 내년 2월 누적 사망자 45만

미국의 코로나 사태가 하루 감염자 20만, 입원환자 10만, 사망자 3000명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세우며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이 코로나 사태가 겉잡을 수 없이 최악으로 치달으며 암흑의 겨울을 맞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 사태가 하루 감염 20만, 입원 10만,사망 3000명을 넘는 최악의 신기록을 모두 갈아 치우 면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존스홉킨스 대학 집계에 따르면 12월 2일 미국내 하루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들은 20만 70명으로 다시 하루 20만명 감염을 넘어서 최고치였던 지난 금요일의 20만 5557명애 근접했다

중증발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는 코로나 환자들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 미 전역 대도시 병원들의 침상과 치료시설이 동나고 있다

더욱이 하루 사망자들이 2일에 3157명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1차 코로나 사태의 절정이었던 지난 4월 15일 하루 2607명이 사망했는데 그를 훨씬 추월한 것이다

현재의 3차 확산은 중서부와 서부산악지대에서 시작됐으나 지금은 미 전역으로 확산되고 봄철 보다 훨씬 악화되고 있다

특히 하루 감염과 입원, 사망이 피크에서 나온 최고치가 아니라 올겨울 다크 윈터가 될 것이라는 적색경고 초반에 나온 것이어서 코로나 공포가 한층 증폭되고 있다

CDC(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의 로버트 레드필드 소장은 앞으로 사망자들이 급증하는 등 엄청난 코로나 공포가 현실화될 것으로 경고해 놓고 있다

레드필드 소장은 올연말까지 미국내 코로나 사망자는 현재 27만 4000명에서 30만 3000명 내지 32만  9000명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했다

이번 성탄절 연휴 기간에만 코로나 사망자들이 적으면 9500명, 많으면 1만 9500명이 목숨을 잃을 것 으로 레드필드 소장은 추산했다

이어 내년 2월 까지는 무려 45만명까지 급증할 것으로 레드필드 소장은 경고했다

미국의 코로나 사태는 코로나 백신의 접종이 오는 15일을 전후해 시작돼 정점에서 하강할 수도 있으나

전국민 접종은 내년 4월에서 7월 사이에나 가능하기 때문에 암흑의 겨울을 보내야 할 것으로 강력 경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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