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료관광 급증, 연 180만명 해외 치료

 

값싼 치료비 찾아 멕시코, 한국, 중국 등 방문

미국에도 희귀병, 난치병 환자들 많이 몰려

 

한국과 중국, 멕시코 등 해외에 나가 치료받는 미국인들의 의료 관광이 해마다 급증해 연간 180만명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도 희귀병이나 난치병을 고치기 위해 다른 나라 환자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거주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가서 치료도 받고 휴양관광도 하는 의료관광이 전세계에서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전세계에서 환자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의료 관광 대국으로 꼽히고 있다

 

값싼 치료비 때문에 한국과 중국, 멕시코 등 해외로 나가는 미국인 의료관광객들도 많고 희귀병, 난치병 등을 고칠 수 있는 최고의 의술과 의약품, 시설 때문에 전세계 환자들이 가장 많이 미국에 들어오고 있다

 

외국으로 의료관광을 떠나는 미국인들은 한해에 180만명에 달하고 있다

 

미국은 특히 수술을 한 번 받으려면 개인적인 치료비 부담이 엄청나기 때문에 의료비가 저렴한 다른 나라를 찾는 미국인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의료 관광지는 멕시코로 지리적으로 가깝고 치료비가 훨씬 싸기 때문이다

 

미국인들은 최근에는 성형이나 정형 수술, 위장이나 치과 치료 등을 위해 의료관광에 대거 나서고 있다.

 

반면 미국은 희귀병이나 난치병 환자, 돈많은 부유층과 사회지도층이 최고의 의술과 시설, 신약품 등으로  치료받을 수 있어 전세계 환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고 있는 의료관광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도 해외 환자들이 많이 찾는 의료관광국에 꼽히고 있다

 

이와함께 주요 의료관광국가들로는 아시아에서는 태국과 싱가포르, 유럽에서는 영국, 독일, 스페인, 그리고 이스라엘 등이 있으며 중국이 급부상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현재 의료관광객들은 연간 110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의료관광 산업의 규모는 4390억달러  에 이르고 있다

 

더욱이 의료관광은 앞으로도 무려 10년동안 해마다 25%씩이나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화 사회가 되어 있는 반면 인터넷 기술의 발전으로 전세계의 의사와 환자 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돼 의료관광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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