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주권 대기중인 한국인 12만명

 

한국대기 5만 3천명 발표, 미국대기 6만 7천명 추산

한인 합계 12만명 추산, 전체 외국대기자 442만명

 

*한인 영주권 대기자(미 국무부 11월 1일 현재)

구분 한국대기자(발표) 미국대기자(추산) 합계(추산)
한인총계 53,360 6 만 7000 12만
가족합계 50,032 5만 5000 10만 5000
취업합계 3,328 1만 2000 1만 5000

 

미국 영주권을 신청하고 대기하고 있는 한국인들은 한국내에서 5만 3000명인 것으로 발표됐고 미국내 수속자들은 6만 7000명으로 추산돼 모두 12만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등 외국에서 미국 영주권을 기다리고 있는 전체 대기자들은 가족이민 433만, 취업이민 9만 명을 포함해 442만명이나 밀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속 한국인 대기자 5만 3천명 발표=미국이민을 신청하고 영주권이 나오기만을 고대하고

있는 한국인들이 대략 12만명 수준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중에서 한국서 대기하고 있는 한인 영주권 대기자들은 5만 3000명인 것으로 공식 발표됐다.

 

이를 토대로 추산된 미국서 수속하고 있는 한인 대기자들은 6만 7000명인 것으로 보인다.

 

미 국무부가 발표하고 있는 한국내 미국영주권 대기자들은 올 11월 1일 현재 5만 3360명인 것으

로 집계됐다.

 

한국내 대기자들 가운데 가족이민 신청자들이 5만 3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취업이민을 신청하고 한국서 기다리고 있는 한인 대기자들은 3328명으로 나타났다.

 

취업이민 대기자들 가운데 3순위 숙련직 신청자들은 1687명이고 비숙련직은 908명이다.

 

한국서 수속하고 있는 한국인 영주권 대기자 5만 3000명은 출신 국가별로 보면 13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멕시코가 132만 4000명으로 단연 1위이고 필리핀이 42만 9000명, 인도가 32만 3000명, 중국이 24만 3500명이나 기다리고 있다.

 

 

한국 등 외국서 수속하고 있는 미국영주권 전체 대기자들은 가족이민 433만명, 취업이민이 9만

명으로 모두 442만명이나 되고 있다.

 

그러나 이 숫자에는 미국에 이미 들어와 영주권을 수속중인 영주권 대기자들은 포함되지 않은 것

이다.

 

◆미국수속 한국인 대기자 6만 7천명 추산=미국에서 I-485를 접수하고 대기하고 있는 한인들의 숫자는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한인들은 대략 미국수속 55%, 한국수속 45%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가족초청이민과 취업 비숙련은 한국수속이, 다른 취업이민은 미국수속이 많은 특징을 띠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미국에서 영주권번호를 기다리고 있는 한인들은 가족이민 5만 5000명, 취업이민 1만 2000명 등 6만 7000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에서 그린카드를 마지막 단계에서 기다리고 있는 한국인들은 모두 12만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들 가운데 한인들은 해마다 2만 5000명 안팎이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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