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디폴트 시작되면 ‘수천만명 연금의료봉급 지연, 증시 20% 폭락’

1주일 이내 단기 디폴트에도 소셜연금, 의료보장, 공무원봉급 지연, 주가 폭락 시작

7월까지 장기화시-주가 45% 폭락해 10조달러 증발, 800만 일자리 상실, 대불경기

미국이 6월 1일 이후 끝내 사상 초유의 국가디폴트를 시작하면 단 일주일 사이에 수천만명의 사회 보장연금과 의료혜택, 봉급과 대금 지급이 지연돼 대혼란에 빠질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특히 2011년 국가디폴트 직전까지 갔던 위기때와 같이 수일만에 주가가 20%나 폭락해 미국민들의 은퇴저축과 투자금의 자산가치가 3조달러는 사라지게 되고 오래가면 2008년 대불경기때와 같은 마이너스 6% 의 급격한 불경기로 추락하는 등 경제적 대재앙을 초래할 것이라는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이 사상 초유의 국가디폴트, 국가부도에 빠져 한번도 겪어보지 못할 경제적 대재앙을 체험할 수도 있다는 불안이 이제 공포로 증폭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6월 1일 이른바 X 데이트부터 미국정부가 돈을 더 빌릴수도, 지출할수도 없어 사상 초유의 국가디폴트, 국가부도를 시작하게 되면 1주일 이내에 단기에 그치더라도 대혼란과 경제적 직격탄을 맞게 되고 6월과 7월까지 길어지면 대재앙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첫날인 6월 1일 600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노년층과 장애인들의 정부의료보험인

메디케어 프로그램 제공자들에게 470억달러의 대금지급이 미뤄질 수 있다

같은날 미군 봉급 100억달러와 재향군인 베네핏 120억달러의 지출도 연기될 수 있다

6월 2일에는 6600만명의 은퇴자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250억달러의 사회보장 연금이 연기될 수 있다

6월 5일에는 푸드스탬프 식품지원비 10억달러의 지급이 스톱될 수 있다

6월 6일과 8일, 9일에는 850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층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에서 각주정부 에게 내려보낼 하루 60억달러씩이 일시 중지될 수 있다

6월 9일에 지급해야 하는 연방공무원 봉급 50억달러의 지출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공무원 185만, 현역미군 130만명을 비롯한 430만명 가운데 비필수 요원들 최소 80만명이상은 무급 휴가를 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정부에 각종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연방계약사들은 대금을 받지 못해 직원들을 대량 해고해야 하고 장기화시 도산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워싱턴의 협상결렬 즉시 주식과 채권, 미달러화 등이 폭락하게 되고 차입비용과 주택모기지 이자율은 급등하게 된다

1주일 이내의 단기 디폴트에도 2011년 디폴트 대치때와 같이 주가가 20%나 폭락해 미국민들의 자산 이 최소 3조 달러는 날아갈 것으로 보인다

단기시에도 마일드한 불경기를 부채질하고 150만명이 일자리를 잃어 실업률이 현재 3.4%에서 5%로 급등하게 된다

국가디폴트가 7월까지 계속될 경우 주가는 45%까지 폭락해 미국민들의 은퇴저축과 투자액 자산이

무려 10조달러나 증발하게 되고 800만명이나 일자리를 상실해 실업률이 8%로 급등하며 올하반기

마이너스 6%나 후퇴해 2008년 대불경기가 재현될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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