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역사상 최악 총기참사에 연방당국 초비상

 

트럼프 “가장 따뜻한 애도와 위로”

FBI, AFT 등 연방당국 국내테러 규정 수사돌입

 

라스베가스의 무차별 총기난사로 50명이상 숨지고 400명이상 부상당한 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참사에 워싱턴 연방 당국도 초비상을 걸고 사태수습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애도와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고 FBI와 ATF 등 연방당국은 즉각 국내 테러행위 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라스베가스 총기 참사로 미 전역이 충격에 빠져 경악하고 전율하고 있다

 

라스베가스에서 기관총 난사와 같은 총기난사로 50명이상 숨지고 400명이상 부상당해 미국역사상 최악 의 총기참사로 기록되고 있다

 

이번 라스베가스 총기 참사는 지난해 6월 49명이 사망한 플로리다주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난사보다 더 많은 희생자를 내면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최악의 총기난사를 저지르고 사망한 용의자는 64세의 백인 남성 스티븐 패덕으로 확인됐다

 

이번 총기 참사는 스티븐 패덕이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있는 만델레이 베이 호텔 32층에서 기관총으로 보이는 총으로 호텔 반대편 야외 콘서트장을 향해 10분동안이나 무차별로 난사해 콘서트장에 있던 관객들이 대거 총에 맞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일밤 라스베거스 중심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 들과 가족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트위터를 통해 “라스베거스에서 발생한 끔찍한 총격 사건의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에게 가장 따뜻한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며 “신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도했다

 

FBI(연방수사국)와 AFT(알콜담배총포국) 등 연방당국은 즉각 현장에 출동해 수사와 조사에 돌입해 있다

 

연방당국은 현재까지 국제테러 조직의 테러 가능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60대 네바다 주민의 국내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정확한 범행 과정과 무기 구입,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다

 

수사당국은 현재까지는 스티븐 패덕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으나 그의 자택을 수색하고 동거녀 등을 찾아 범행 동기 등을 추적하고 있다

 

수사당국은 스티븐 패덕이 언제 어디서 총기와 탄약을 구입했는지 부터 경로를 추적하고 무엇때문에  분노해 미치광이 같은 총기 참사를 저지렀는지를 밝혀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이번 라스베가스 총기참사로 다른 국내 테러 행위로 확산되지 않도록 초비상을 걸고 사전 포착과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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