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신용카드 사용 유리 또는 불리할 때

 

유리-온라인 구입, 여행비 지출, 가전전자제품 살때

불리-세금, 대학학비, 의료비 납부

 

미국에서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면 유리할 때는 온라인 구입과 여행경비 지출, 가전 전자제품 살때인 것 으로 나타났다.

 

반면 불리할 때에는 세금, 대학학비, 의료비 등을 납부할 때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신용카드사용 유리할때=크레딧 신용카드나 데빗 직불카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카드 별로 사용처에 따라 유리하거나 불리할 때가 구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게 유리할때는 온라인 구입과 여행비 지출, 가전전자제품 살때가 대표적인 경우로 꼽히고 있다.

 

첫째 온라인으로 물건을 살때에는 데빗카드보다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는게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잘못된 청구가 있을때 크레딧 카드회사에게 취소와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데다가 신용카드중에서 캐시 백, 포인트 적립, 마일리지 등을 적용해주는 리워드 카드들이 많아 온라인 구입시 크레딧 카드를 사용 하도록 권고되고 있다

 

둘째 여행경비를 쓸때에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게 유리한 것으로 분류되고 있다.

 

항공료와 렌트카, 여행중의 각종 경비 지출을 크레딧 카드로 결제할 경우 각종 리워드를 받을 수 있고 여행보험이나 렌트카 보험료도 낮출 수 있는데다 카드 분실시 신고만 하면 피해를 피할 수 있으며 외국 여행시에는 환전 수수료를 물지 않는 장점이 있다.

 

셋째 가전제품과 전자제품을 살때에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게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정기간내에 가격할인이 실시되면 가격차 만큼 되돌려 받을 수 있는데다가 리턴이나 리펀드를 사실상 보장받게 되며 워런티 연장 등 옵션들을 오퍼받는 기회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신용카드사용 불리할때=반면 세금과 대학학비,의료비를 납부할 때에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게 불리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첫째 세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하게 되면 납부금액의 평균 2%의 수수료를 물기 때문에 불리하며 체크나 디렉 디파짓 계좌를 이용하도록 권고되고 있다.

 

둘째 대학 학비를 신용카드 회사에서 제안하는 카드 론으로 납부할 경우 생각보다는 높은 이자율이 적용 되거나 대학 졸업이 늦어져도 상환을 시작해야 하는 경우들도 생겨 다소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의료비를 납부할 때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이자부담이 생기게 됨으로 불리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고액의 의료비를 내야 할 경우 병원이나 닥터 오피스에 문의하면 대부분 이자도 물리지 않고 분할 납부하도록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 사용 보다 훨씬 유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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