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비자취득 한국인 7만 3천명, 매년 감소

 

2012년 9만 1천명, 2013년 8만 1천명, 2014년 7만 3000명

유학생 3만 2500명, 교환연수 1만 4500명,  주재원 4700명, 취업 4400명

 

**한국인 미국비자 취득 현황(미 국무부 비자보고서)

비자종류 2012년 2013년 2014년
한국인 합계 9만 1000명 8만 1000명 7만 3000명
B-1,2(방문비자) 9,244 7,294 6,091
E(무역,투자비자) 3,411 2,835 1,996
F(유학생) 44,271 37,245 32,457
H(취업) 5,054 4,993 4,387
J(교환연수) 16,445 15,391 14,419
L(주재원) 3,621 4,433 4,716
M(직업학교) 413 474 502
O(특기자) 413 575 454
P(예체능) 585 379 433
R(종교) 473 479 447

 

무비자를 제외하고 미국비자를 취득한 한국인들이 2014년 한해 7만 3000명으로 전년보다 8000명, 근 10포인트 또 줄어들어 매년 1만명 안팎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해 한국인들이 취득한 미국비자 가운데 유학생비자가 3만 25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환 연수비자 1만 4500여명, 업무방문비자 6100명, 주재원 비자 4700명, 취업비자 4400명의 순으로 집계됐다.

 

비자면제 입국자를 제외하고 미국에 장기 체류하기 위해 미국비자를 취득하는 한국인들이 매년 1만명 안팎이나 감소하고 있다.

 

미 국무부의 2014년 비자보고서에 따르면 미국비자를 취득한 한국인들은 2014년 한해동안 7만 3200명 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8만 1000명에 비해  8000명, 근 10% 포인트 또 감소한 것이다.

 

미국비자 취득 한국인들은 2012년 9만 1000여명, 2013년 8만 1000 여명에 이어 2014년 7만 3000여명으로  해마다 1만명 안팎씩 줄어들고 있다.

 

2014년 한해 한국인들이 받은 미국비자 가운데 유학생 F 비자가 3만 2500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한국인들의 유학생 비자 취득도 2012년 4만 4300명, 2013년 3만 7250명에 이어 2014년 3만 2500명으로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유학생 비자 다음으로 교환연수 J 비자를 받은 한국인들이 1만 4500명으로 두번째 많았으나 해마다 1000명씩 줄어들고 있다.

 

세번째로 한국인들이 많이 받은 미국비자는 B-1,2 업무방문비자인데 지난해 6100명으로 전년보다 1000 여명 더 감소했다.

 

이어 H-1B를 비롯한 H 취업비자 취득 한국인들이 4500명으로 전년에 비해 500명 감소했다.

 

무역과 투자비자인 E 비자를 받은 한국인들은 지난해 2000명으로 전년도 2800명에서 800명 줄어들어 매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주재원 L 비자 취득자들은 4700명으로  전년 보다 300명 늘었다.

 

한인들이 근년들어 많이 이용하기 시작한 특기자 O비자 취득자들은 지난해 450명으로 주춤해진 반면  예체능 P 비자 취득자들은 430명으로 다시 소폭 늘어났다.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종교 R비자 취득자들은 지난해 450명으로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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