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 600달러 ‘8천만명 30일 은행입금, 2000만명 1월초 체크’

IRS 28일~30일 최소 5천만명, 최대 8천만명 은행송금후 개인계좌 입금

체크 받았던 2000만명 1월 4일부터 한달동안 페이퍼 체크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따라 현금지원 자격이 되는 미국민 1억 3000만명 가운데 가장 먼저 8000 만명이 이르면 30일에 600달러씩 은행계좌로 입금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IRS는 첫째주에 은행계좌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납세자들부터 최소 5000만명 내지 8000만명에게 600 달러씩 보내기 시작하면 28일에 각은행들에 송금되고 30일에 개인 계좌에 입금될 것으로 시사했다

9000억달러 규모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가 최종 승인 발효됨에 따라 미국민 1억 3000만명 내지 1억 6000만명에게 1인당 600달러씩 보내는 현금 직접지원에 돌입하고 있다

미국민 1억 3000만명에서 1억 6000만명이 다음주부터 1인당 600달러씩 3주간에 걸쳐 현금을 지원 받는 순간을 맞고 있다

2019년 세금보고에서 연조정소득(AGI)이 개인 7만 5000달러, 부부 15만달러 이하이면 1차때 보다는 절반이지만 600달러씩 받게 된다

IRS(국세청)는 세금보고시 제출한 은행계좌로 첫째주인 28일부터 30일 사이에 최소 5000 만 명에서 8000만명에게 600달러씩 자동입금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차 때에는 법발효후 2주후에 8000만명에게 자동입금시켜준바 있으나 이번 2차때에는 이미 제공기록이 있어 1주일 빨라지는 것으로 스티븐 므느신 재무장관은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세금보고시 제출하지 않았다가 추후 IRS 온라인으로 은행계좌 정보를 제출한 납세자들은 그정보 가 1차 1200달러 제공에 한해 사용되도록 규정돼 있어 이번에 재사용할지, 아니면 다시 신고받을지 아직 결정되지 않고 있다

이어 은행계좌 정보를 제출하지 않은 2000만명은 자동입금 1주일후인 새해 1월 4일 주간부터 페이퍼 체크가 발행되기 시작하고 저소득층 부터 대략 한달에 걸쳐 우송해주게 된다 

이번 2차 현금지원에서는 희비가 엇갈리는 미국민들도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1차때에 제외됐던 소셜번호 없는 납세자들과 심지어 한가정에서 소셜 번호 없는 사람이 섞여 있는 체류 신분 혼합가정들도 이번에는 ITIN 번호로 세금보고했거나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배우자나 자녀들이 모두 600달러씩 받을 수 있게 됐다

미국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니더라도 취업비자와 소셜번호를 갖고 일하며 세금을 낸 미국거주자들도 특별한 변경과 제한이 없어 1차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600달러씩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17세부터 24세 사이의 고교 고학년과 대학생들로 세금보고시 부모가 택스 디펜던트로 신고했으면 1차 때에 이어 이번에도 한푼도 받지 못하게 됐다

또한 1차때보다 1~2만달러 낮아진 연조정소득 개인 8만 7000달러, 부부 17만 4000달러 이상이면 100달러당 5달러씩 감해져 600달러가 없어지기 때문에 한푼도 받지 못한다

Related posts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