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외로운 늑대들의 자생테러 초비상

 

미국내 IS 추종세력, 외로운 늑대 자생테러 막기 어려움

FBI, IS 추종 미국시민권자 40여명 예의주시

 

미국 사상 최악의 총기테러가 자생테러로 결론지어지면서 미국내의 IS 추종자들이나 외로운 늑대들에 의한 자생테러 초비상이 걸렸다.

 

FBI 등 미 당국은 IS를 추종하는 미국시민권자 40여명의 자생테러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미국이 가장 우려해온 홈그로운 자생테러가 사상최악의 올랜도 총기테러까지 불러오자 미국내에 있는 IS 추종자 들이나 외로운 늑대들의 부추킴 또는 모방 자생테러 공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특히 외부 테러조직의 대형 테러 모의는 막아내고 있으나 새로운 형태로 미국내 외로운 늑대들을 부추 키는 자생테러에 구멍이 뚤리고 있다는 우려와 공포가 증폭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3일 국가안보팀과 긴급 테러대책회의를 가진후 “이번 올랜도 총기난사범은 미국 이 오랫동안 우려해온 홈그로운 자생테러의 본보기를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FBI(연방수사국)는 현재까지의 수사결과 올랜도 총기테러범 오마르 마틴은 마지막 순간 IS에 대한 충성 서약을 했지만 IS의 지시로 테러를 감행한 조짐은 없다면서 극단화된 미국내 자생테러인것으로 결론 냈다

 

FBI는 그동안 오마르 마틴이 사우디 하지에 다녀온 후 극단주의에 빠져 보스턴 마라톤 테러범과 IS전사 가 된 미국인과의 접촉 가능성이 제기돼 2013년과 2014년에 두차례 인터뷰했으나 혐의를 찾지 못해 종결처리한 적이 있어 호된 비판을 사고 있다

 

국토안보부(DHS)와 연방수사국(FBI)은 미국내에 있는 IS 추종 세력들이나 외로운 늑대들의 자생테러, 모방테러가 잇따를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FBI는 특히 IS를 추종해 시리아나 이라크를 방문했던 미국 시민권자 150여명중에 귀국해 있는 40여명 의 행동을 정밀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미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최근의 테러 추세는 테러시도중에서 3분의 1이 IS 테러조직원들이 직접 실행한데 비해 3분의 2는 테러에 고무된 추종 세력, 외로운 늑대들의 자생, 또는 모방테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문에 미 당국은 미본토에 대한 IS 등의 잠입테러 뿐만 아니라 미국 시민권자들로 포착하기 어려운 자생 테러분자들이나 외로운 늑대들에 의한 미국내 테러를 사전에 포착해 저지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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