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천달러 현금지원하라’ 의회청원에 2백만이상 서명

체인지 닷 오알지에 덴버 부부 청원 주도 200만명 이상 서명

바이든 민주당 막바지에 4차 현금지원 추가할 듯

코로나 사태가 끝날 때까지 매달 2000달러씩 현금지원하라는 의회 청원에 200만명 이상이 서명하고 있어 워싱턴 정치권에 폭풍으로 몰아치고 있다

200만명 이상 서명한 미국민들은 민주당 상하원 의원 77명이 연대 서명한 서한의 내용처럼 코로나 사태에 따른 서민 생활고가 해소될 때까지 2000달러씩의 현금지원을 1회가 아닌 매달 제공해야 한다 고 촉구하고 있다

여전히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서민들에게 매달 2000달러씩 현금지원하라는 미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오바마 시절 부터 유명한 웹사이트인 체인지 닷 오알지에는 연방의회가 코로나 위기가 끝날 때까지 미국민들에게 매달 성인 1인당 2000달러, 미성년 자녀 1000달러씩 연속 현금지원하는 법안을 승인 하라고 청원하고 있다

콜로라도 덴버에서 남편과 함께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스테파니 보닌씨는 “수백만명의 서민들은 일자리를 잃거나 돈이 떨어졌다”면서 “1회성으로 제공하는 현금지원으로는 생활고를 해소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매달 2000달러씩 코로나 위기가 끝날때 까지 연속 현금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는 이청원에 200만명 이상이 서명해 현재 209만명을 넘어섰다

200만명 이상이 연대 서명해 매달 연속 현금지원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어서 워싱턴 정치권에 상당한 압력을 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앞서 각 여론조사에서는 미국민들이 10명중 6명이나 1400달러씩 제공한 3차 현금지원금으로는 석달을 버틸 수 있을 뿐이라고 밝혀 올여름에는 4차 현금지원이 절실해질 것으로 토로한 바 있다

워싱턴 정치권에서는 이미 민주당 하원의원 56명, 민주당 상원의원 21명 등 77명이 연대 서명한 서한 을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내 1회성이 아닌 매달 현금지원안을 인프라 방안에 포함시켜 시행하라고 촉구해왔다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 등 민주당 하원의 진보파들은 구체적으로 1인당 2000달러씩 적어도 내년 1월 까지 연속 지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주당 하원의 진보 코커스를 이끌고 있는 프라밀라 자야팔 하원의원은 첫달에는 2000달러를 제공하고 둘째달 부터는 1000달러씩 위기가 끝날때 까지 지급하자는 법안까지 상정해 놓고 있다

이에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아직 자신의 인프라 방안에 4차 현금지원금을 포함시킬 것인지 말을 아끼 고 있으나 2000달러씩 연속 지원을 앞장서 추진했던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막후 조율하고 있다

거센 압력을 받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이 4차 현금지원금을 막판에 포함시킬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매달 연속 현금지원 보다는 4차 또는 5차까지 한두번 더 지급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지급대상도 연소득 개인 5만, 부부 10만달러 이하로 축소하는 방안이 더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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