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케인, 루비오 등 공화상원의원들도 반대 트럼프측 전직 국무,국방장관 등 지지 내세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러시아 유착 논란에도 불구하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지명을 강행함에 따라 격한 상원인준 투쟁을 촉발하고 있다. 마르코 루비오, 존 매캐인 등 상당수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틸러슨 지명자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서자 트럼프 측은 공화당 진영의 전직 고위인사들을 총동원해…
트럼프 첫 국무 틸러슨 내정 ‘사업하듯 외교하나’
트럼프 “틸러슨 국무장관 매우 근접” 무경험, 푸틴 유착 논란 국무부 부장관에 초강경파 존 볼튼 기용 대북, 대중 강경 우려 도널드 트럼프 새 행정부의 첫 국무장관에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CEO(최고경영자)가 내정돼 사업하듯 파격적인 외교를 전개하려 한다는 관측을 낳고 있다 더욱이 국무부 2인자인 부장관에는 초강경파 존 볼튼 전 유엔대사를 기용할 것으로 알려져 북한붕괴나 정권교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