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핵잠수함으로 북한 핵억지력 확장

 

핵공격 가능한 핵잠수함으로 핵억지력 확장

한반도해역서 6개월 논스톱 작전, 핵미사일 탑재

 

미국은 북한에 대한 확장 핵억지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핵추진 핵무기 공격 가능한 핵잠수함을 동원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핵잠수함들은 한반도 해역에서 연료공급없이 6개월간 논스톱으로 작전하며 핵미사일로 공격할 능력을 갖추고 있어 북한핵을 억지시키고 있다

 

북한은 핵무기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내는 동시에 핵탄두를 소형화해서 미사일에 탑재하고 추적하기 어려운 이동식 발사대나 잠수함에서 발사함으로써 한국과 일본, 미 본토까지 핵미사일로 공격하는 체계 의 완성을 지상목표로 삼고 있다.

 

미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갈수록 신장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하면서 확장 핵억지력을 한층 강화할 채비를 하고 있다

 

미국은 최근 B-2 스텔스 폭격기 3대를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에서 괌 앤더스 공군기지로 전진배치 하고 오래된 B-52 전략폭격기를 대체하는 B-1B  초음속 폭격기를 괌에 보낸 바 있다

 

미국은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핵억지력과 함께 해군에서는 핵잠수함을 확장 핵억지력으로 전진배치 하고 있다.

 

미 해군은 핵무기 미사일 공격이 가능한 핵잠수함 8~9척을 한반도와 일본을 포함한 태평양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있다.

 

미해군은 실제 작전배치한 12척의 핵잠수함 가운데 8~9척을 태평양 지역에 투입해 놓고 있다.

 

그중에서 4~5 척은 특정 목표물을 즉각 타격할수 있는 초비상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다른 3~4척은 태평양 해상에서 순찰활동을 하거나 교대 운항중이다.

 

미국의 핵잠수함은 핵연료로 추진되기 때문에 6개월동안이나 연료공급없이도 작전을 전개할 수 있다.

 

특히 미국의 핵잠수함들은 한척당 100기 이상의 미사일 탄두를 장착하고 있어 1150기의 탄두를  탑재 하고 있으며 핵공격까지 가능한 잠수함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평양지역에 집중 배치된 핵잠수함 8~9척은 모두 핵탄두까지 탑재하고 있어 핵공격까지 가능한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미국의 핵잠수함들 가운데 올 2월에는 노스캐롤라이나호가 동해상에서 한국 잠수함과 합동훈련을 했으며 2015년에는 세계 최대규모인 미시건호가 부산을 방문한바 있고 2013년 3월말에는 샤이엔호가 출동하는 등 한반도 위기시마다 등장하고 있다.

 

미시건호는 길이 171 미터에 배수량이 1만 8000톤으로 세계 최대규모이며 승조원 100여명이 1600 키로 미터나 떨어진 목표물을 명중시킬 수 있는 토마호크 미사일 150발을 쏠수 있는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호는 7800톤급으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533㎜ 어뢰(MK-48)를 장착하고 있으며 샤이엔 호는 6900톤급으로 비슷한 무기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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