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문호 ‘취업 3순위 4개월 더 진전’

취업 3순위-2014년 10월 1일  4개월 진전

가족이민-동결 내지 최대 6주, 약간 느려져

apr

 

4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도 취업이민 3순위가 4개월 더 진전됐으나 속도는 매달 느려지고 있다.

 

가족이민에선 1순위가 동결됐고 최대 6주 진전으로 전달보다 느려진 속도를 보였다.

 

◆취업이민 3순위 4개월 더 진전=4월 1일부터 적용되는 영주권문호에선 취업이민과 가족이민 에서 모두 속도가 다소 느려졌다.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문호는 4월에도 4개월 더 진전됐으나 매달 느려지고 있다.

 

미 국무부가 11일 발표한 4월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과 비숙련직의 컷오프 데이트가 2014년 10월 1일로 정해져 전달보다 4개월씩 더 진전됐다.

 

취업이민 3순위는 올들어 1월과 2월에 연속으로 7개월씩 더 나아갔다가 3월에는 5개월 개선 된바 있으나 4월에는 4개월로 느려진 것이다.

 

비록 4개월 진전도 통상적인 속도 보다는 빠른 것이지만 국무부 예고대로 5월 비자 블러틴부턴  더욱 속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국무부는 4월까지는 비교적 대폭 진전시켰다가 5월부터 9월까지는 진전속도를 한두달, 또는 두세달로 늦출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그럼에도 취업 3순위 이민신청자들은 이제 첫관문인 노동허가서(LC)를 신청한지 6개월만에 이민 신분조정 신청서인 I-485를 접수할 수 있어 1년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시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3단계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1년이상 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취업이민에선 1단계인 노동부의 노동허가서(Labor Certification)를 승인받는데 5~6개월 걸려 가장 많이 소요되고 있고 2단계 이민페티션과 3단계 영주권신청서가 4개월씩 걸리고 있다.

 

취업 2순위를 비롯해 4순위 종교이민, 5순위 투자이민은 모두 4월에도 오픈상태를 이어가게 됐다.

 

◆가족이민 동결~최대 6주 진전=가족이민에서는 1순위가 동결됐고 다른 순위에선 최대 6주 진전돼 전달보다 약간 느려진 속도를 보이고 있다.

 

미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07년 8월 1일에서 동결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 순위의 컷오프 데이트는 2013년 8월 1일로 전달보다 줄어든 5주 진전됐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2008년 8월 22일로 가장 많은 6주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4년 2월 8일로 보름 개선됐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2002년 6월 15일로 한달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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