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바이든 담대한 도전 ‘팬더믹을 엔더믹으로 바꾸기’

바이든 새해 도전 ‘팬더믹을 엔더믹으로 바꾸기’ 돌입

부스터 백신 독려, 자가진단기 배포, 먹는 치료제 등 3대 무기

바이든 행정부는 2022년 새해 최대 전략목표를 팬더믹 유행병에서 엔더믹 풍토병으로 일대전환시키는 것으로 잡고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를 위해 부스터샷 독려, 자가 진단키트 무료 배포, 먹는 치료제 사용 등 크게 세가지 무기로 대응하고 나섰다

2022년 새해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지상과제가 팬더믹 유행병을 독감과도 같은 엔더믹 풍토병 으로 가꾸는 것으로 잡히면서 바이든 행정부도 새해벽두부터 담대한 도전에 착수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돌파감염까지 막지 못하더라도 중증사망위험은 88%나 막아주는 부스터샷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집에서도 검사할 수 있는 신속테스트 키트를 5억개까지 무료배포하며 감염초기에 먹는 치료제 를 복용케 해 중증사망위험을 89%나 막겠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

첫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2차까지 맞은 백신접종 완료자들이 2억 580만명인데 비해 부스터샷은 6880만명으로 33.4%에 불과해 부스터샷을 한층 독려하고 있다 

FDA는 이번주에 5세부터 11세 사이의 어린이들에 대해서도 부스터샷을 승인하게 된다

둘째 먹는 치료제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 필수인 조기 진단을 위해 미국민들이 집에서 자가진단할 수 있는 신속 테스트 키트를 1월중에 8000만개를 배포하고 5억개까지 무료 공급할 계획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자가진단키트를 5억개나 미국민 가정에 무료로 배송해 줄것이라고 약속했으나 새해 1월중에는 일단 8000만개가 공급될 것으로 관련 업계에서는 밝히고 있다

셋째 1월부터 먹는 치료제를 감염자들에게 본격 복용시키게 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이미30정씩 복용하는 1000만 복용분을 확보해 1월 부터 초기 감염자 들에게 치료제로 사용토록 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팩스로비드는 1회에 3정씩 하루 두번 닷새동안 모두 30정을 복용하게 돼 있다

감염된지 사흘 내지 닷새안에 먹는 치료제를 복용하면 중증발병과 사망위험을 88내지 89%까지 막아줄 것으로 화이자는 밝혔다

대통령 의료자문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오미크론은 1월말에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 보고 있어 2022년 새해 벽두 부터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성패가 갈리는 분수령을 맞게 될 것으로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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