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오바마케어 등록 오늘 시작, 12월 15일 마감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등록, 주별 마감일 다소 길어

무보험자 벌금 없어지고 프리미엄, 정부보조금 동시 낮아져

 

무보험자 벌금이 없어진 반면 정부보조금은 아직 받을수있는 오바마 케어의 2019년도분 등록이 1일(오늘) 부터 시작돼 12월 15일을 전후해 마감된다

 

무보험자에 대한 벌금이 폐지돼 오바마 케어 이용자들이 다소 줄어들 수 있으나 정부보조금은 그대로 받을 수 있어 1000만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CA 오바마 케어 건강보험을 2019년 새해에도 이용하기 위한 등록이 11월 1일 시작돼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연방차원의 헬스케어 닷 거브를 이용하는 39개 주 출신들은 12월 15일 까지 반드시 등록을 마쳐야 하며 캘리포니아와 뉴욕, 메릴랜드 등 주별로 운용하는 지역들의 마감일은 그보다 길수 있어 체크해야 한다

 

2019년도분 오바마케어에서 가장 큰 변화는 트럼프 공화당의 시도로 무보험자 벌금이 없어져 새해부터는 건강보험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수백달러씩의 벌금을 물지 않아도 된다

 

반면 오바마 케어에 따른 건강보험을 구입할 때 프리미엄 보험료로 충당할 수 있는 정부보조금은 새해에도 계속 받게 된다

 

1000만명이 넘는 오바마 케어 보험 구입자들의 85%는 새해에도 택스크레딧을 받아 월 보험료의 절반내지 3분의 2나 충당하게 된다

 

2019년 새해에는 오바마케어를 통한 건강보험의 프리미엄과 정부보조금이 동시에 낮아지게 된다.

 

2019년도 분 오바마 케어 건강보험의 프리미엄은 전국 월 평균  412달러에서 405달러로 2014년 도입한 이래 처음으로 하락한다

 

동시에 정부보조금도 전국 평균 558달러에서 544달러로 약간 낮아진다

 

다만 프리미엄의 인하나 인상, 정부보조금,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나 혜택 등이 지역별로 천차만별이어서 등록하기전에 웹사이트에서 충분히 비교해 보고 최종 선택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케어 전문가들은 2019년에는 무보험자에 대한 벌금이 없어져 건강보험을 구입하지 않는 미국민 들이 늘어나고 오바마 케어 마켓 플레이스를 떠나 다른 민간 보험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중산층이하 저소득층일 수록 오바마 케어의 정부보조금을 계속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오바마케어를

통한 건강보험을 구입하려는 미국인들이 1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존 이용자들은 이기간중 아무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갱신받을 수도 있으나 서비스하는 건강 보험사 들이 바뀔 수 있고 건강보험 프로그램의 프리미엄과 디덕터블, 코페이먼트 등이 달라지는 경우들이 많아 꼼꼼히 살펴보고 다시 선택해 갱신사용하는게 바람직 하다고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Related posts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