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딸사위 vs 참모들 ‘위험한 파워게임’

 

대통령 사위 쿠슈너 기밀취급권 강등, 딸 이방카 사임요구받아

존 켈리 비서실장, 허버트 맥매스터 안보보좌관 등 참모들과 긴장

 

트럼프 백악관내에서 대통령의 딸 사위와 비서실장, 안보보좌관 등 핵심 참모들 사이에 위험한 파워 게임 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주시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기밀 취급권이 강등됐고 딸 이방카에게 사임압박이 거세지고 있어 존 켈리 비서실장과 허버트 맥매스터 안보보좌관 등의 견제시도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한번 백악관내의 파워게임, 권력암투 조짐에 친족등용이냐, 참모중용이냐, 선택의 순간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에서는 현재 대통령의 딸과 사위인 이방카 트럼프와 재러드 쿠슈너 부부를 견제하려는 존 켈리 비서실장,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본격 나서고 있어 파워게임이 위험수위에 도달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은 최근 기밀 취급권이 1급에서 2급으로 한단계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다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쿠슈너 고문의 기밀 취급권 강등에 대해 백악관측은 그동안 남용돼온 기밀취급 권한들을 재정리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존 켈리 비서실장의 견제구로 해석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존 켈리 비서실장은 가정폭력 전력에도 엉터리 신원조회 또는 고의 묵인으로 백악관에서 일해온 롭 포터 전 비서관 문제를 계기로 백악관내의 질서를 다시 바로 잡으면서 권한을 넘어서는 행동으로 구설수에 자주 오르는 대통령의 딸과 사위에 대해 견제하고 나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재러드 쿠슈너 선임고문은 장인이 대통령에 취임한 직후에 국무와 국방장관 보다 먼저 이라크 전선을 방문해 구설수에 오르기 시작했고 마음대로 외국 관리 또는 사업가들과 자주 만나 외국으로 부터 이익을 주고받을 수 없는 이해상충으로 문제될 소지가 많다는 우려를 사왔다

 

이방카는 평창올림픽 폐회식에 미국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다가 귀국 하자 마자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백악관 보좌관직에서 물러나라는 사임요구까지 받고 있다

 

이방카 정책 보좌관은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문을 주장한 여성의 폭로에 대해 질문을 받고 “딸로서 아버지를 믿는다. 아버지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는데도 딸에게 아버지에 대한 비난을 믿느냐고 묻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다

 

이에 CNN 방송 등 미언론들은 “이방카가 항상 자신이 편리한대로 대통령의 딸과 정책보좌관 역할을 왔다갔다 한다”면서 끊을 수 없는 딸 역할만 하고 정책보좌관 자리에선 사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주 구설과 갈등을 초래하고 있는 딸 사위를 제어시키거나 아예 백악관에서 내보낼 것 인지, 아니면 비서실장과 국가안보보좌관을 또다시 갈아치울 것인지 예의주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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