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미국경제 성장률 2%대 중반, 소폭 개선

 

연준 2.1%, 의회예산국 2.3%, 월스트리트 저널 2.4%

실업률 4.5%, 연말 금리수준 1~1.4%

 

*2017년 미국경제전망치

구분 연방준비제도

(16년 12월 예측)

의회예산국

(16년 8월 예측)

월스트리트저널

(17년 1월 예측)

GDP 성장률(연간) 2.1% 2.3% 2.4%
실업률 4.5% 4.5% 4.6%
물가인상률 1.8% 2.2% 2.3%
기준금리 1.4% 1.4% 0.91%

 

2017년 미국경제는 성장을 지속하겠지만 연간 성장률은 잘해야 2% 중반에서 맴돌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올연말 실업률은 4.5%로 현재와 엇비슷하고 기준금리 수준은 1~1.4%가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미국경제는 2017년 새해에도 연속적인 고용호조와 비교적 안정적인 물가 등으로 성장을 지속하는 한해 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새해 미국경제의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2.1%내지 2.4%에 머물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같은 새해 경제성장률은 2016년도 1.9% 보다는 나아지는 것이지만 2005년이래 12년째 3% 성장률 에는 미달할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다.

 

새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 12월 회의에서 1년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발표한 예측에서 2.1%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3분기 성장률이 3.5%까지 올라갔지만 일시적인 것으로 4분기에는 2.5% 안팎으로 다시 내려갈 것이고 새해에는 활황을 보이지는 못할 것으로 연준은 예상하고 있다.

 

이에앞서 지난해 8월에  발표된 초당적인 의회예산국(CBO) 보고서는 새해 2.3%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7년 새해들어 처음 나온 월스트리트 저널의 경제전망에서는 이들 보다는 높아진 새해 2.4% 경제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연말 실업률은 연준과 CBO에서 4.5%로 현재의 4.6%에서 약간 내려갈 것으로 예측했고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4.6%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물가인상률은 올한해 연준에선 1.8% 오를 것으로 내다본 반면 CBO에선 2.2%, 월스트리트 저널에선 2.3% 인상돼 연준목표치 2%를 웃돌것으로 예측했다.

 

기준금리에 대해서는 연준이 지난 12월에 한번 0.25포인트 올린데 이어 2017년 새해에는 0.25 포인트씩 세번 인상할 것으로 예상해 놓고 있다.

 

이에따라 2017년말 기준금리 수준에 대해 연준과 CBO는 1.4%는 될 것으로 예고한 반면에 월스트리트 저널은 세번씩 금리를 다 올리지는 못해 연말에는 0.91%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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