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문호 ‘취업 3순위 5개월 진전’

 

취업 3순위-2012년 11월 1일  연속 큰폭 진전

가족이민-최소 1주~최대 7주, 전달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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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취업이민 3순위가 기대대로 5개월 더 급진전된 반면 가족이민에선 최소 1주에서 최대 7주로 전달과 비슷한 속도를 보였다.

 

◆취업이민 3순위 5개월 급진전=미국이민 범주 가운데 취업이민이 영주권 문호에서 가속도를 내고 있다.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12월에도 5개월 더 진전돼 기다림 고통을 크게 해소해주고 있다

 

미 국무부가 7일 발표한 12월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과 비숙련직의 컷오프 데이트가 2012년 11월 1일로 정해져 전달보다 5개월씩 더 진전됐다.

 

취업이민 3순위는 현재의 2015회계연도 들어 첫달인 10월에 6개월, 11월에는 8개월 급진전 된데 이어 12월에도 5개월 더 나아간 것이다.

 

이로서 취업 3순위의 컷 오프 데이트는 석달사이에 1년 반이나 가속도를 낸 결과가 됐다

 

취업이민 3순위는 새해 1월 비자 블러틴에도 6개월 정도 더 진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 국무부는 적어도 새해 1월 비자 블러틴 까지는 한달에 6개월 안팎씩 대폭 진전시킬 것임을 예고한 바 있기 때문이다

 

미 국무부의 찰스 오펜하임 비자블러틴 담당 국장은 “취업이민 3순위 신청자들이 더많이 이민 신분조정 신청서(I-485)를 접수할 수 있도록 촉진하기 위해 새해 1월까지는 대폭 진전시킬 것” 이라고 예고해 놓고 있다.

 

이에따라 취업이민 3순위 신청자들은 이제 영주권 수속기간이 2년이내로 크게 단축되는 시기를 맞고 있다.

 

취업 2순위를 비롯해 4순위 종교이민, 5순위 투자이민은 모두 12월에도 오픈상태를 이어가게 됐다.

 

◆가족이민 최소 1주내지 최대 7주 진전=가족이민에서는 모든 순위에서 최소 1주, 최대 7주 진전돼 전달과 거의 같은 속도를 보였다.

 

미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07년 6월 22일로 전달과 같은 2주 개선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 순위의 컷오프 데이트는 2013년 3월 22일로 3주 진전됐다.

 

가족 2A 순위는 현 회계연도 들어 10월과 11월에는 한달씩 진전됐으나 12월에는 3주 개선으로 약간 느려진 것이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2008년 2월 22일로 가장 많은 7주 진전됐다.

 

이에비해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3년 12월 15일로 가장 적은 1주 진전에 그쳤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2002년 2월 22일로 2주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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