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7일 방북, 2차 정상회담 및 비핵화 진전 낙관

 

“2차 정상회담과 비핵화에 대한 진전되고 발전된 계획 가져올것”

“비핵화 놓고 시간게임 안할 것이지만 2021년까지 메이저 조치 희망”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7일 4차 방북에서 2차 정상회담은 물론 비핵화에서 진전을 이룰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혀 미북간 빅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시간게임을 하지 않을 것이지만 트럼트 대통령 첫임기인 2021년 1월까지 메이저 (주요) 비핵화 조치가 이뤄지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격 취소한지 40일만에 재개되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에서 미북 2차 정상회담이

결정되는 것은 물론 서로 주고받기 하는 빅딜안도 마련될 것이라는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7일 당일치기로 4차 방북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이번 방북에서 정상회담과 비핵화에서 동시 에 진전을 이룰 것으로 낙관하고 나서 사전조율했음을 내비쳤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3일 국무부 브리핑에서 “나는 이번 북한방문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 위원장간의 2차 정상회담 뿐만 아니라 비핵화 길을 설계하는 노력에서 더나은 이해와 더 깊은 진전, 발전된 계획을 가져올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6월 둘째주 싱가포르에서 한 약속을 지속해서 진전시켜 나갈 또 하나의 기회를 얻기 위해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다만 폼페이오 장관은 종전선언과 같은 구체적인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나는 종전선언이든 다른 문제든 협상의 진전 상황과 관련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비핵화 시간표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는 입장이 다른 것 아니냐는 지적을 일축 하고 “시간게임을 하지 않으려는 것이지만 트럼프 대통령 첫임기안인 2021년 1월까지 메이저(주요)

비핵화 조치가 이뤄지길 여전히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헸다

 

그는 시간게임하지 않는다는 차원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이 정확하게 옳은 것이고 2021년은 자신의 발언이 아니라 평양에서 남북한 정상들이 언급한 비핵화 희망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와함께 중국과 러시아 등이 어느 싯점에서 대북제재 완화를 시작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을 것이지만 미국은 비핵화 때까지는 제재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는 7일 당일치기 일정으로 네번째로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면담할 예정이며, 방북 후 8일까지 서울을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만나 방북결과를 설명한다고 국무부가 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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