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미연합훈련 중단, 추후 주한미군감축도 가능’

 

한미연합훈련 비용 많이 드는 전쟁게임 한국과 협의해 중단

주한미군 지금 논의대상 아니지만 미래 협상보고 고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용이 많이 드는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고 지금은 아니지만 주한미군감축도  추후 검토할 것임을 밝히는 등 폭탄발언들을 쏟아내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미국정부 차원에서 정밀 검토끝에 나온 것인지, 한국정부와 논의가 된 것인지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역사적인 첫 미북정상회담을 마친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폭탄발언들을 쏟아내 정상회담 보다 더 큰 뉴스와 논란거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선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중단하겠다고 전격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게임인 한미연합군사훈련은 비용이 많이 든다며 한국과 협의해 중단하겠다고 언급 했다

 

그는 한미연합훈련을 위해 괌에서 B-52 전략 폭격기를 한반도에 출격시켰다가 복귀시키는데 6시간이상 걸리고 상당한 비용이 든다면서 비용절감을 위해서라도 이 훈련을 중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철수나 감축은 지금은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일축하면서도 미래협상을  봐야 한다며 협상결과에 따라 추후 검토사안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지금도 주한미군 2만 2000명 전부를 비롯해 해외주둔 미군들을 모두 귀국시키 고 싶은 마음”이라고 토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서명한 공동성명에는 빠진 종전에 대해 “종전선언은 조만간 실제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비핵화에 드는 비용은 한국과 일본이 주로 부담할 것으로 본다고 밝혀 돈문제는 역시 동맹  들에게 처음부터 미루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함께 “나는 김정은 위원장에게 적절한 시기에 백악관을 방문해 주도록 초청했고 김위원장은 이를 수락했다” 면서 “나도 적절한 시기에 평양을 직접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수교는 가능한 한 빨리 하기를 원하고 있으나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서화하는데에서는 너무 포괄적으로 넘어가고 기자회견에서는 폭탄발언들을 쏟아내 김정은 정권에게 너무 많은 것을 내준다는 대내외 논란을 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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