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실업수당 300달러 16개주 5~6주분 지급하고 소진

소진지역 주당 300달러 5~6주분 지급 완료후 바닥

캘리포니아 3주 지급 2주 남아, 뉴욕 3+3, 착수안한 16개주 5주분 남아

트럼프 행정명령에 따른 실업수당 300달러가 16개주에서는 이미 5~6주분을 지급하고 소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캘리포니아는 3주분을 지급하고 2주분을 남기고 있으며 뉴욕은 3주분 지급에 3주분을 더 지급하게 되고 버지니아와 워싱턴 디씨는 아직 지급을 시작하지 않아 5주분을 제공할 것으로 나타났다

7월말에 종료된 연방실업수당을 절반으로 축소시켜 대체 지급하고 있는 트럼프 실업수당 주당 300 달러 가 보통 5주 내지 6주분을 소급지급하고 소진되고 있다

9월중순 현재 주당 300달러를 6주분을 지급하고 기금소진을 선언한 주지역은 애리조나, 매사추세츠, 미주리, 몬태나, 뉴멕시코, 뉴햄프셔, 노스 캐롤라이나, 텍사스 등 7개주이다

소진이 선언만 안됐을 뿐 5~6주 지급을 끝내고 기금도 바닥난 주지역들은 조지아, 메인, 매릴랜드, 미시 건,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등 6개주가 6주분 지급후 소진됐다.

아이오와, 뉴멕시코는 5주분을 지급하고 바닥났으며 플로리다는 가장 짧은 4주분을 제공하고 기금이  모두 사용됐다

소진이 선언된 7개주에다가 선언만 안됐을뿐 기금이 바닥난 9개주를 합하면 16개주가 연방정부로  부터 승인받은 새 실업수당 재원이 소진된 것이다

이에비해 9월 10일을 전후해 지급을 시작한 캘리포니아는 3주분을 지급하고 2주분을 남겨두고 있으며 뉴욕주는 3주분 지급에 3주분을 더 제공하게 된다

워싱턴 디씨와 버지니아,사우스 캐롤라이나, 워싱턴주,위스컨신 등 16개주는 아직 지급을 시작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 지역은 대부분 5주분을 지급하는데 그치게 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통령 행정명령에 따라 FEMA(연방긴급재난관리청)의 재난구호기금 중에서 440억 달러를 전용해 주당 300달러씩의 실업수당을 제공했는데 5~6주분의 지급이 끝나는대로 배정된 기금 이 바닥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추가로 실업수당 기금을 전용해야 하는 다급한 상황에 부딪히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케어스 액트에서 배정된 2조 2000억달러 규모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3500억달러 중에 연방실업수당 재원을 추가 전용할지 주목되고 있다

이와함께 2900만 실직자들에게 연말연시까지 장기적으로 연방실업수당을 제공하려면 추가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야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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