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미국 첫 지역전파, 대유행 초읽기 공포

미국 첫 지역사회 전파, 캘리포니아만 8400명 검사, 33명 감염

공중보건당국 팬데믹 임박 경고 각국 대비해야

코로나 19 사태가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 여전히 악화되고 있는 동시에 미국에선 첫 지역사회 전파 징후 까지 나와 팬데믹, 대유행 전염병으로 비화된다는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내 사망자가 16명, 확진자는 2300여명으로 더 늘어났고 미국에서도 첫 지역 사회 전파 징후가 나오 면서 캘리포니아에서만 8400명이 검사받고 33명의 감염이 확인돼 불안과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악화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급속 확산되는 팬데믹, 대유행 전염병 비화도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적색경보가 울리고 있다

현재 코로나 19에 의한 전세계 사망자는 2800명, 확진자는 8만 3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중국 다음으로 두번째로 악화된 한국내 사망자는 대구에서 3명이 추가돼 16명으로 늘어났고 확진자는 하루에 500명이상 늘어나 2300명을 넘어섰다

이태리에서는 사망자가 17명으로 한국을 추월했으며 확진자는 650명으로 크게 늘었다

미국에서는 확진자 60명 가운데 북가주 여성 환자 한명이 여행은 물론 여행자와의 접촉도 없었는데 감염돼 첫 지역사회 전파 사례라는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캘리포니아에서는 8400명이나 코로나 19 감염여부를 검사받고 있고 타주이송 5명을 포함하면 33명의 감염어 확인돼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감염자들이 확진자들로 분류될 경우 미국내 확진자들이 한꺼번에 대폭 증가하게 된다

CDC는 미국내 감염자들이 대폭 늘어날 수 있으며 대유행 전염병으로 비화되는 것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해 놓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CDC(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등 공중보건당국은 코로나 19가 겉잡을 수 없이 번지 는 팬데믹, 대유행 전염병으로 비화되는 시기가 임박하고 있다고 강력 경고하고 나서 각국이 긴박한 움직 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정부는 국무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저녁 긴급 기자회견이 끝나자 마자 한국에 대한 자국민 여행경보 를 4단계 중에 3단계로 격상시켜 한국여행을 재고하라고 강력 권고하고 나섰다.

미 국무부는 현재 진원지 중국에 이어 사망자가 급증한 이란에 대해 최고인 여행경보 4단계 여행금지령 을 내려놓고 있고 한국과 몽골에는 3단계 여행재고령, 이태리와 일본에는 2단계 조심하라는 여행경계령 을 발동해 놓고 있다

일본정부는 각급학교에게 3월 한달동안 휴교령을 내린데 이어 도쿄 올림픽 마라톤이 열릴 홋카이도에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전세계 주요 증시는 연일 폭락하고 있어 각국 정부와 금융당국이 경제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책 에도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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