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미국 ‘최악의 하루 연속’ 사망 4600명, 확진 21만명 넘었다

불과 닷새만에 사망자 3배, 확진자 2배로 불어

트럼프 “고통스런 2주될 것” 10만내지 24만 사망 우려

코로나 사태가 미국에서 최악의 하루들이 이어지면서 사망자들이 4600명, 확진자들은 급기야 21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불과 5일만에 미국내 사망자는 3배, 확잔자들은 2배나 급증한 것이어서 가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이 최다 코로나 감염국 오명을 쓴데 이어 사망자들도 세번째 많은 국가로 올라섰다

4월의 첫날인 1일 저녁 현재 코로나 19에 의한 미국내 사망자들은 4600명, 확진자들은 급기야 21만명 을 넘어섰다

불과 5일전 미국내 사망자들은 1500명이었는데 3배나 급증한 것이다

미국내 사망자는 3월의 마지막 날 하루에 865명이 발생해 사상 최대 증가폭을 보이며 최악의 하루로 기록됐다

더욱이 미국내 확진자들이 10만명을 넘어서며 최다 감염국이란 오명을 쓴지 닷새만에 20만명으로 2배 나 대폭 늘어났다

미국의 코로나 19 사태는 지난 1월 21일 첫 환자가 보고된지 71일 만에 20만명까지 넘어선 것이다.

미국은 이로서 코로나 감염자 수에선 전세계 92만여명 중에 4분의 1 이나 차지하며 2위 이태리의 11만명, 3위 스페인 10만여명을 두배 이상 추월한 최다 감염국을 굳히고 있다

미국내 사망자 4600명은 전세계 사망자 4만 6000여명의 10%를 차지하며 이태리 1만 3000명, 스페인 9100여명에 이어 세번째 많은 국가로 올라섰다

미국내에서 가장 피해가 극심한 2000만 인구의 뉴욕주에선 사망자들이 뉴욕시만해도 1100명을 넘었고  전체 주지역에서는 195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확진자들은 8만 4000명으로 급증했다.

뉴욕 인접 뉴저지 피해도 커지며 사망 355명, 확진 2만 2000명을 넘었다

코로나 피해가 초반에 집중됐던 워싱턴주에서도 사망자가 226명, 확진자들은 5300명으로 지금도 늘고 있다

인구 4000만명이나 되는 캘리포니아의 사망자도 183명으로 늘어났고 확진자들은 8600명을 넘었다

남부에선 루지애나 사망 273, 확진 6400여명, 조지아 사망 140, 확진 4600명, 러스트벨트 지역에서는  미시건이 사망 264명, 확진 7600여 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미 전역 35개주에서 미국민들은 4명중에 3명이나 강제성이 있는 자택대피, 외출금지령을 받고 경찰의 단속과 처벌까지 당할 수 있는데다가 최악의 경우 24만명이나 사망할지 모른다는 적색경고까지 나와 이중삼중의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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