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미국 사망 250명 넘고 확진 2만 육박 ‘올스톱’ 확산

미국-캐나다 이어 멕시코 국경도 폐쇄, 전주민 자택대피령 확대

세금보고일 7월 15일로 연기, 공화당 상원안 1인당 1200달러로 늘려

코로나 19가 휩쓸고 있는 미국의 사망자들이 250명을 넘고 확진자들이 2만명에 육박하며 연일 급증 하고 있어 주전체 주민들에게 자택대피 명령을 내리고 올스톱 시키는 지역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캐나다에 이어 미국-멕시코 국경도 잠정 폐쇄했으며 캘리포니아, 뉴욕주, 펜실베 니아, 일리노이, 커네티켓주도 전주민 자택 대피령을 내린 반면 워싱턴 정치권에선 개인 현금지원액을 1200달러로 늘리려 하고 있다

코로나 19에 강타당한 미국에서 대도시, 대형주들 부터 전주민들에게 스테이 홈(자택대피) 명령을 내리 고 올스톱 시키고 있다

21일 현재 미국내 사망자는 30개주에서 250명으로 대폭 늘었고 확진자들은 전역에서 2만명에 육박 하고 있다

미국내 사망자들은 워싱턴주 83명, 뉴욕 46명, 캘리포니아 24명, 루지애나 14명, 조지아 13명, 뉴저지 11명, 플로리다 10명, 버지니아 2명, 메릴랜드와 워싱턴 디씨 각 1명 등 30개주에 계속 늘어나고 있다

확진자들은 1만 9600여명으로 하루새 5000명이나 급증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캐나다 국경에 이어 미국-멕시코 국경도 물자교역은 계속하되 사람들의 출입국 통행은 완전 봉쇄애 돌입했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대중과 직접 접촉하는 대인업무를 전면 중단했다

이로서 이민수속에 필요한 ASC(이민지원센터)에서의 지문채취, 지역이민국별 영주권 인터뷰와 시민권 시험, 시민권 선서식 등이 취소되고 재일정을 잡아야 되기 때문에 수개월씩 지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와 펜실베니아, 뉴욕주에 이어 일리노이, 커네티켓 주지사는 주전체 주민들에게 집에 머물라 는 스테이홈 명령을 발동하고 식료품과 의약품 등을 제외한 생존에 필수적이지 않은 사업장들은 폐쇄 시키고 있다 

캘리포니아 4000만명, 뉴욕주 2000만명을 비롯해 미 전체 인구의 25%는 자택대피 명령을 받고 있다.

메릴랜드주는 식당과 술집, 카지노에 이어 모든 쇼핑몰과 연예오락시설까지 전면 폐쇄에 들어갔다

재무부는 연방 세금보고와 세금납부 마감일을 4월 15일에서 7월 15일로 석달간 연기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성인 1인당 1000달러, 자녀 1인당 500달러를 현금지원하려는 제안은 연방상원의 공화당안에서 1인당 1200달러, 부부 2400달러, 자녀 500달러씩으로 더 올라가고 있다

다만 공화당 상원안에선 연소득 7만 5000달러 이하일 때 100% 다 받고 부부 연조정소득이 19만 9800 달러 이상이면 받지 못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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