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무료검사, 유급병가, 대체지원’ 모두 가능해졌다

코로나 대응법안 워싱턴 정치권 초당적, 일사처리로 승인

무료검사 예산지원, 2주간 유급병가, 학교급식 등 대체지원

세기적인 대유행 전염병으로 선언된 코로나 19에 강타당하자 워싱턴 정치권이 코로나 대응법안을 초당 적인 지지로 일사천리로 승인하고 코로나 퇴치 전쟁에 돌입했다

워싱턴 정치권의 코로나 대응법안으로 미국인들은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 감염여부를 검사받을수 있게 됐고 2주간 유급 병가도 갈수 있게 되는 등 상당한 보호조치를 이용하게 됐다

워싱턴 정치권이 보기 드물게 초당적으로 코로나 19  퇴치 전쟁에 나서고 있다

워싱턴 정치권은 초당적인 지지로 코로나 퇴치를 지원하는 대응법안을 일사천리로 승인하고 즉각적인 대국민 지원에 착수하고 있다.

‘가정 우선,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법안’으로 명명된 코로나 퇴치 지원 패키지 법안은 민주당이 지배하는 연방하원에서 이미 찬성 363대 반대 40, 가권 1표로 승인됐다.

휴회를 취소하고 16일에 문을 다시 연 공화당 지배의 연방상원에서 일부 수정으로 최종 가결에 시간이 걸리고 있으나 이번주내 승인은 분명하고  트럼프 대통령도 민주당하원의 조치에 찬사를 보내 곧 서명해 시행하게 될 것으로 확실시 된다.

코로나 대응법안으로 첫째 의사가 필요하다고 권고하는 모든 미국인들은 이제 무료로 코로나 감염 여부를 검사받을 수 있게 됐다.

각주정부들과 민간 건강보험사들이 이미 무료검사를 선언한데 이어 연방차원에서 모든 비용을 부담하게 된 것이다

더욱이 코로나 감염증상을 느끼는 미국인들은 각지역별로 설치되고 있는 드라이브 스루 검사장을 찾아

코로나 감염여부 테스트를 받을 수 있게 돼 더 많이 더빨리 판정을 받고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을 것 으로 보인다

하루면 나올 검사결과에 따라 양성일 경우 즉각 비용부담없이 격리보호받고 치료받게 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둘째 코로나 감염증상을 느끼더라도 봉급이 깎이기 때문에 병가를 내지 못하는 저임금 근로자들에게 2주간의 병가를 가더라도 봉급을 받게 하는 유급 병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그리고 코로나 19에 확진된 근로자들은 본인과 가족들을 합해 3개월간 유급병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셋째 각주정부들이 절반까지 부담하고 있는 저소득층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와 실업자들에 대한 실업수당에 대한 연방지원을 확대해 코로나 사태로 타격입은 저소득층을 확대지원하게 됐다.

학교 휴교로 무료급식이 어려워진 학생들과 저소득층 임산부,어머니들에 대한 급식,식료품,영양지원도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지원하게 됐다.

워싱턴 정치권이 모처럼 코로나 19와의 전쟁에서는 공동대처하고 나서 앞으로도 필요한 모든 지원방안 들을 신속하게 강구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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