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 D-7 ‘어느쪽 승리해도 5석안팎 신승’

 

연방상원-공화 2석 늘려 다수당 파워 약간 확대

연방하원-민주 26석 빼앗아 다수당 탈환 불구 신승

 

*연방상원 일주일전 판세분석표

공화 민주 접전
현재 51석 49석  
D-7 판세 50석 44석 6석(애리조나,인디애나,미주리,몬태나, 네바다)
선거후 예상 53석 47석  
노스 다코타 1석 탈환 확실 빼앗을 의석 없다  
접전지 6곳중 3곳 빼앗고

2석 위태해 최소 1석 더 늘려

모두 2석 증가 가능성

현역중 노스다코다 낙선 확실시

접전지 6곳중 플로리다, 미주리,

인디애나

 

 

연방하원- 민주 26석 빼앗아 면도날 차이 하원다수당 탈환

공화 민주 접전
현재의석 236석 193석  
D-7 판세 199석 확보 205석 확보 31곳
선거후 예상 219석 216석 하원다수당 교체 불구

5석안팎 면도날 차이

 

 

11월 6일 실시되는 중간선거가 D-7 일주일 카운트 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연방상하원 선거에서는 어느 쪽이 승리하더라도 5석 안팎의 신승을 거두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일주일전 판세분석에서는 상원은 공화당이 2석을 더 늘려 다수당 파워를 약간 확대하는 반면 하원에선

민주당이 26석을 빼앗아 면도날 차이로 다수당을 탈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1.6 중간선거직전 터진 대형사건들이 선거판을 요동치게 하는 ‘10월의 충격’(옥토버 서프라이즈)이 될

지 초미의 관심사, 중대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에 D-7 판세분석에 워싱턴 정치분석가들과 미 언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D-7 선거 일주일전 판세분석은 대체로 상하원 선거에서 어느당이 승리하더라도 5석안팎의 면도날 차이 신승을 거둘 것으로 리얼클리어 폴리틱스는 내다보고 있다

 

연방상원의원  선거전의 일주일전 판세를 보면 공화당이 50석을, 민주당이 44석을 확보하고 6자리를 놓고 그야말로 1%안팎의 초박빙 접전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현재 공화당은 노스 다코다에서 케빈 크래머 하원의원이 민주당 현역인 하이디 하이트켐프 상원의원을 14포인트차이로 크게 앞서고 있어 적어도 1석을 더 늘릴 것으로 기정사실화되어 있다.

 

공화당은 이어 6곳의 접전지중에서 민주당 현역상원의석 3곳을 노리고 있는 반면 자당의 2석은 위태 로워 1~2석은 더 빼앗아 올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얼클리어 폴리틱스는 상원선거에선 공화당이 현재보다 2석을 늘려 51대 49에서 53대 47로 다수당 파워를 소폭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방하원은 현재 의석이 공화 236석, 민주 193석, 공석 6석인데 민주당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25~26석 을 빼앗을 것으로 리얼클리어 폴리틱스는 예상하고 있다

 

이 판세분석대로 선거결과가 나온다면 공화당은  현재 236석에서 216석으로 줄어들고 민주당은 현재 193석에서 219석으로 늘어나며 하원 다수당이 바뀐다.

 

민주당이 하원다수당을 탈환하게 되지만 과반인 218석을 단 한석 넘기는 것인데다가 공화당과의 격차가 3석에 불과해 불안한 다수당이 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어느 한쪽의 압승이 아니라 신승으로 끝날 경우 연방의회는 상하원 다수당이 양쪽으로 나뉘고 상하원 모두 거의 양당의석으로 반분돼 극심한 당파대립을 겪게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이 면도날 차이의 다수당을 유지하거나 심지어 하원 다수당을 빼앗길 경우 앞으로 남은 2년간 주요 정책을 일방통행시키지 못한채 발목을 잡히게 될 것이어서 민주당 의원 압박과 회유에 더 공을 들여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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