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세금보고 18일 자정 마감 ‘막차보고 또는 연장신청’

3000만명이상 오늘 막차보고 또는 연장신청

내야 할 세금 있으면 오늘중에 반드시 납부해야

2021년도 소득을 신고하는 연방 세금보고가 오늘(18일) 자정 직전에 마감돼 막차 보고 하거나 연장신청하려는 수천만 납세자들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억 6000만명의 미국납세자들의 대다수는 이미 세금보고를 마쳤으나 대략 3000만명이상이 오늘 마감일에 막차를 타거나 연장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도 소득을 신고하는 연방 개인소득세 세금보고가 마감되는 18일 택스 데이를 맞아 막차를 타려는 3000 만명 이상의 납세자들이 막차 보고 또는 연장신청에 몰리고 있다

미국 납세자들은 오늘(18일) 자정 직전인 밤 11시 59분까지 2021년도분 개인소득에 대한 택스 리턴, 즉 세금 보고서를 제출하거나 연장신청하고 내야할 세금이 있으면 세금납부를 마쳐야 한다.

매사추세츠와 메인주만 하루 늦은 19일에 마감한다

사정상 택스데이 자정안에 세금보고를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IRS 웹사이트에서 폼 4868을 작성해 전문가 도움 또는 IRS 무료 파일링 프로그램을 통해 연장신청을 해야 한다

연장신청을 하면 10월 17일까지 6개월을 연기받을 수 있다.

IRS 웹사이트인 IRS.GOV에서 파일 메뉴의 오른쪽을 보면 익스텐션을 요청하는 항목이 있다

IRS 협력사 리스트중에 하나를 골라 무료 파일링을 이용해 연장신청 등을 하려면 개인계정을 개설 해야 한다

세금보고는 10월 17일까지 연기가 가능하지만 내야할 세금이 있으면 반드시 마감일 자정안에 IRS 웹사이트에서 데빗카드나 크레딧 카드로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IRS 웹사이트에서 Pay항목을 누르고 은행계좌로 내는 다이렉트 페이나 데비카드 또는 크레딧 카드로 납부하는 항목중 하나를 골라 은행계좌와 데비카드로는 일시불, 크레딧 카드로는 사실상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세금을 납부하면 세금보고 연장신청은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된다

4월 1일까지 세금보고서를 이파일링으로 제출한 납세자들 가운데 71%는 돌려 받는 세금이 있어 리펀드를 받았는데 올해는 숫자는 다소 줄었으나 가구당 평균 3225달러로 전년보다 300달러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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