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남 적대 다목적 ‘김여정 후계, 경제난 회피, 벼랑끝 전술’

김여정 주도 대남적대 기조-남북연락채널 단절, 군사행동까지 위협

김정은 건강문제로 김여정 후계 다지기, 경제난 시선 돌리고 남한 압박

북한이 최근 대남적대 기조로 전격 전환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의도는 김여정 후계를 다지고 코로나 사태로 악화된 경제난을 회피하는 동시에 긴장고조후 최대한 양보를 끌어내려는 벼랑끝 전술 등 다목적 인 것으로 미 언론들과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있다

미 전문가들은 대남적대 기조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 1 부부장이 전면 에서 이끌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며 다목적 의도로 풀이하고 있다.

북한은 최근 김여정 노동당 제 1 부부장의 주도로 전격 대남 적대 기조로 돌아서 남북연락채널을 전면 단절한데 이어 남북연락사무소와 개성 공단 폐쇄, 심지어 군사행동까지 위협하고 있어 한반도 긴장을 다시 고조시키고 있다

북한이 남한을 통렬하게 비난하고 군사행동 위협까지 서슴치 않는 대남적대 기조로 위험한 행보를 쏟아 내고 있는 것은 다목적인 것으로 미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다.

첫째 3주간 잠행했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건강문제를 우려해 친여동생 김여정을 자신의 후계자 로 다지기 위해  역할을 확대시키고 대남적대 기조도 앞장서 이끌게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노동신문에서 최고 지도자 자리로 여겨져온 곳에 김여정 담화가 게재되고 그것을 지지하는 군중집회가 연일 열리는 것만 보더라도 김여정의 후계 위상 다지기 목적이 드러나고 있다고 미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둘째 유엔제재와 경제정책 실패에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까지 겹쳐 최악의 경제난으로 인민들의 불만과 불안이 터질 듯 하자 그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의도도 있는 것 으로 보인다.

셋째 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해서라면 수모를 견디고 있는 문재인 정부로 부터 실질적인 양보를 계속 이끌 어 내는 동시에 최근 방위비 분담금 문제에 이어 주한미군 감축설까지 나도는 한미동맹의 틈새를 벌려 약화시키려는 시도도 하고 있는 것으로 미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관측하고 있다.

북한의 대남적대 기조는 이처럼 다목적 의도를 담고 있어 당분간 한반도에서 긴장이 높아지겠지만 무력 충돌까지 빚지는 않을 것으로 미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군사행동까지 경고한 북한은 머지않아 미사일 시험발사를 재개하고 그들이 공언했던 새로운 전략무기를 전격 공개해 한반도 긴장이 다시 높아지면서 상당기간 대화와 협상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남북간 군사충돌, 미국의 화염과 분노 회귀와 같은 초긴장 사태로 비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

오히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전후한 때와 같이 긴장고조직후 대화와 협상으로 급반전될 가능성이 아직은 더 높은 것으로 미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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